삼성전자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12만명 규모의 반도체 인재 육성을 앞두고 있다. 협력사 생산성과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는 상생 전략이 용인과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환경안전 고도화, 청년 취업 지원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삼성전자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통해 6월 말 기준 1,295개 협력사에서 11만8,861명 수료자를 배출, 이달 중 12만명 돌파 전망을 밝혔다.
- 삼성전자는 반도체 및 제조업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7,785개 협력사에 VR·디지털트윈 환경안전 교육을 제공, 현장 대응력과 운영 표준을 높였다.
- 삼성 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통해 최근 7년간 1만2,000명 이상 청년 취업을 지원, 디지털 인재 확대에 기여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 확대와 인재 육성
서울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통해 6월 말까지 1295개 협력사에서 11만886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중 참여 기업이 1300개사를 넘고 누적 수료 인재도 12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기업의 사회적책임, CSR을 생존 조건으로 보고 자원을 집중한 결과라고 밝혔다.이 교육 과정에서 협력사 임직원들은 반도체 공정, 인공지능, 빅데이터, 리더십, 구매 전략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는다. 수료 인력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용인과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기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2년 10월 취임 당시 제시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경영 철학이 '상생 3.0'으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사회 전반의 경쟁력을 자사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천으로 보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안전 고도화와 청년 고용 지원 효과
삼성은 기술 인재 양성과 함께 협력사의 환경안전 역량 강화에도 교육을 넓히고 있다. 2022년 개설한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가상현실, VR, 과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환경·안전 교육을 지금까지 7785개 협력사에 제공했다.이는 반도체를 포함한 제조업 공급망에서 안전과 환경 기준이 경쟁력의 일부로 자리 잡는 흐름과 맞물린다. 협력사의 현장 대응 능력과 운영 표준이 높아질수록 대기업의 생산 차질 위험도 낮아질 수 있다.
삼성은 청년층 취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 청년SW·AI아카데미, SSAFY, 를 통해 최근 7년간 1만20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했으며, 이는 산업 인력 저변 확대와 디지털 인재 공급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저희가 이전에 다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정책 평가는 정부의 상생협력 예산과 기금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제도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보고서는 상생결제 확산 부족, 납품대금 연동제의 낮은 이해도, 성과공유제의 성과평가 체계 미비 등을 짚으며, 재정사업·기금의 연계 운영과 성과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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