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LG CNS와 데이터센터·스마트팩토리 협력 확대

HD현대일렉트릭, LG CNS와 데이터센터·스마트팩토리 협력 확대
스마트 전환 협력 강화

AI 데이터센터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이 LG CNS와 전력 인프라 및 스마트 제조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전력 운영 효율 제고와 생산 거점 자동화 고도화를 함께 추진해 국내외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이라이트

  • HD현대일렉트릭과 LG CNS가 6월 15일 성남시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배전기기를 패키지로 공급하고, 국내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동 사업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
  • 청주 배전캠퍼스의 생산·물류 자동화와 설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후, 미국 등 해외 생산거점으로 스마트 제조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서 업무협약 체결, 공동 사업 본격화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15일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D 센터에서 LG CNS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기기와 배전시스템 기술력, LG CNS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역량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배전기기를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고, 국내외 전력 인프라 시장을 겨냥한 공동 사업 제안과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또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플랫폼에 LG CNS의 AI·클라우드·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센터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한다.

청주 공장 자동화와 해외 거점 확장 추진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LG CNS에 제공하고, 이를 제조 AI 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정 자동화에 활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기술 교류와 실증을 거쳐 청주 배전캠퍼스의 생산·물류 자동화율을 높이고 설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검증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모델은 미국 등 현지 생산 거점으로의 이식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거점 간 운영 수준을 표준화하고, 해외 생산 네트워크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전력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신균 LG CNS 대표도 양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HD현대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차세대 원전 등 에너지 인프라로 사업을 확장하며 대규모 투자와 조직 재편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미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수주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 엔진 유지·보수 및 소형모듈원자로 관련 투자 등으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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