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 Kyivska

엔씨, 지스타 2026 스타트업 참가 지원 확대

엔씨, 지스타 2026 스타트업 참가 지원 확대
엔씨, 스타트업 지원 확대

국내 게임 전시 마케팅과 사업 협력 기회를 넓히려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엔씨가 게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회사는 후원 10주년을 맞아 지스타 2026 지원 범위를 B2C관으로 넓혀 참가 기업들이 일반 관람객과 직접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하이라이트

  • 엔씨는 2026년 11월 19~22일 지스타 B2C관에 ‘Startup with NC(036570)’ 부스를 마련해 게임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확대한다.
  • 엔씨 지원 스타트업 17개사의 2025년 매출액은 조사 당시 102억7000만원에서 약 675억8000만원으로 558% 증가했다.
  • 지원 기업 종사자 수는 163명에서 448명으로 285명이 늘었고, 참가 이후 총 192억8000만원의 투자와 157억2000만원의 계약이 성사됐다.

지스타 2026 지원 범위 확대

서울경제에 따르면, 엔씨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 B2C관에 ‘Startup with NC(036570)’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엔씨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2017년부터 10년 연속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후원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까지 43개 스타트업에 총 51회의 참가 지원을 제공했다. 참가 기업에는 전시 부스와 입장권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 언론 인터뷰 등 홍보 기회도 제공해 왔다.

올해 참가 기업은 ‘슈퍼조이’와 ‘지니소프트’ 등 2곳이다. 엔씨는 기존 B2B관 중심 지원을 B2C관으로 확대해 스타트업이 이용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게임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출·고용 성과와 업계 파급효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성과조사에 따르면 엔씨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가운데 조사에 응답한 17개사의 2025년 매출액은 약 675억8000만원으로 집계된다. 이는 지스타 참가 당시 매출 약 102억7000만원보다 558% 늘어난 규모다.

이들 기업의 참가 이후 누적 매출은 약 2907억7000만원에 달한다. 참가 당시인 2022년에 매출이 없던 한 기업은 2026년 10월 현재까지 누적 매출 1941억원을 올렸다.

고용과 투자 성과도 이어진다. 지원 기업 종사자 수는 지스타 참가 당시 163명에서 현재 448명으로 늘어 285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고, 이들 기업은 참가 이후 총 192억8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157억2000만원 규모의 계약도 체결했다.

엔씨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서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이어간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게임 스타트업의 사업 기회 확대와 국내 게임 산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돕기 위해 도약 프로그램을 매출 규모별 3단계(점프업100·500·1000)로 개편하고, 2030년까지 1,500곳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R&D와 AI 전환, 금융·인재 지원, 규제 개선을 연계해 성장 병목을 줄이고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시장 개척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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