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U.S. 빅테크향 AI 데이터센터 케이블 공급 확대

가온전선, U.S. 빅테크향 AI 데이터센터 케이블 공급 확대
가온전선, 美 AI케이블 대형수주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이 U.S.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1,200억원 규모의 배전케이블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국내 기업이 단일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는 배전케이블 가운데 최대 규모로, 공급은 올해 10월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하이라이트

  • 가온전선 U.S. 생산법인 LSCUS,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 1,200억원 규모 중압 배전케이블을 2024년 10월~2027년 상반기 납품 예정.
  • LSCUS, 2024년 4분기 신규 생산라인 본격 가동 및 2027년 추가 증설로 생산능력 2배 확대 계획.
  • LSCUS 매출, 2023년 약 4,400억원 → 2024년 약 8,700억원 → 2025년 1조5,000억원 전망.

U.S. 데이터센터 공급 계약과 납품 일정

디일렉 보도에 따르면, The Elec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온전선은 U.S. 생산법인 LSCUS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한 곳에 총 1,200억원 규모의 배전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중압(MV) 배전케이블이며, U.S. 내 복수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이번 물량은 올해 10월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납품된다. 가온전선은 해당 고객사와 추가 공급도 협의하고 있어 후속 수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생산능력 확장과 매출 성장 전망

가온전선은 LS전선과 협력해 글로벌 빅테크와 U.S.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전력 인프라 제품을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여러 데이터센터 건물을 하나의 단지로 조성하는 캠퍼스형 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건물과 변전설비를 연결하는 배전케이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LSCUS는 올해 4분기 신규 배전케이블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하고, 2027년 추가 증설로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LSCUS의 매출은 지난해 약 4,400억원에서 올해 약 8,7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망 연결 지연과 자체 발전 수요가 커지면서 HD건설기계가 3MW급 발전용 디젤 엔진(DX77)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HD건설기계는 2028년 양산을 목표로 1~3MW급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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