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바이오의약품의 피하주사 전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Inventage Lab의 IVL-BioFluidic 플랫폼이 오리지널 항체의약품과 유사한 구조·기능 특성을 보였다고 회사가 밝힌다. 이번 결과는 항체와 항체약물접합체를 대상으로 한 입자화, 재용해, 피하 투여 후 약동학 데이터를 포함하며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논의 확대에 활용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Inventage Lab은 6월 30일 PODD 2026에서 IVL-BioFluidic 플랫폼의 항체 입자화 및 피하 투여 약동학 데이터를 발표했다.
- 트라스투주맙 등 항체의약품을 플랫폼으로 입자화해 재용해 시 구조·기능이 대조약과 거의 동일함을 확인했다.
- Inventage Lab은 2024년부터 특허 확보에 주력하며 글로벌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논의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PODD 2026 발표 내용과 플랫폼 검증
Hitnews 보도에 따르면, Inventage Lab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글로벌 약물전달 학회 PODD 2026에서 IVL-BioFluidic 연구 성과를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발표에는 항체와 항체약물접합체의 입자화 이후 구조·기능 분석과 피하 투여 후 약동학, PK 데이터가 포함된다. 회사는 리툭시맙, 트라스투주맙, 베바시주맙,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 등 오리지널 항체의약품에 해당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입자화했으며, 재용해한 샘플이 대조약과 비교해 구조적·기능적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입자화된 제형을 현탁해 25G 주사침으로 동물에 피하 투여했을 때 약물의 흡수와 분포가 약동학적으로 동등하게 구현됐다고 회사는 전한다. 이는 고용량 항체 제제의 피하주사 제형 전환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이터로 해석된다.
특허 확보와 사업화 확대 전망
Inventage Lab은 2024년부터 관련 특허와 자유실시, FTO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제특허출원, PCT도 완료하는 등 권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서 항체와 ADC의 입자화부터 피하 투여 후 체내 전달까지 이어지는 핵심 데이터를 제시했다고 말한다. 이어 파트너사와의 협력 연구를 진전시키고 글로벌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논의도 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ADC를 포함한 항체 기반 의약품의 제형 다변화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하주사 전달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전략으로도 주목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HLB그룹이 미국에서 담관암 치료제 승인에 이어 간암 신약 병용요법의 추가 허가를 위해 FDA에 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심사 분류가 클래스 1인지 여부에 따라 심사 기간과 연내 승인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그룹은 리픽투의 미국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대, 파이프라인 확장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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