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조 서비스 시장에서 후불형 모델과 기업 대상 복지 수요를 겨냥한 신규 사업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HN상조는 선불금을 받지 않는 구조와 모바일 기반 장례 절차 연계를 내세워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하이라이트
- HN상조가 6월 16일 출범식을 열고 전국 647개 장례식장 및 465명 전문가 네트워크 기반 후불상조 시장에 진출한다.
- 회사는 직접 인프라 구축 대신 지역 장례식장·용품 제조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 구조로, 마케팅·자금·IT 등은 본사가 담당한다.
- HN상조는 비서365 플랫폼과 연계한 모바일 장례 서비스 및 범현대 계열 등 기업상조시장 공략, 실버·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
출범 일정과 운영 구조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HN상조는 오는 16일 정대선 대표이사 사장과 김세규 운영총괄 대표, 전민찬 사업총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이 회사는 장례가 발생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을 받는 후불상조 전문회사다. 전국 647개 장례식장과 제휴하고 465명의 장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해 전국 단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은 직접 장례 인프라를 모두 구축하는 대신 지역 장례식장과 중소 장례용품 제조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 구조에 초점을 맞춘다. 본사는 마케팅과 자금 관리, 서비스 표준화, IT 인프라를 맡고, 실제 장례 서비스는 지역 사업자들과 협업하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대선 사장은 기업 네트워크 확보와 사업 확장을 담당한다. HN Inc 등을 경영하며 쌓은 IT·인프라 구축 경험도 상조 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전민찬 대표는 37년간 장례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를 맡고, 김세규 대표는 기업 제휴와 디지털 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기업 고객 확대와 디지털 연계 전략
HN상조는 디지털 생활비서 플랫폼 비서365와 연계한 스마트 장례 시스템도 구축한다. 장례 접수부터 부고 등록, 지인 알림 등의 절차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회사는 기업상조 시장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범현대 계열 기업을 비롯해 국내 기업과 협회, 단체 임직원 및 가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실버·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장례에 국한되지 않는 웰다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규 대표는 기업 네트워크와 장례 현장 경험, IT 기술력을 결합해 기업과 개인이 신뢰할 수 있는 후불상조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웅진프리드라이프가 ‘비전포럼 2027’에서 상조 중심 모델을 고객 생애 전반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웨딩·크루즈·직영 장례식장 운영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1인 가구와 시니어 수요 증가에 맞춰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이 핵심이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