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협력사 지원 확대하며 상생 프로그램 강화

현대로템, 협력사 지원 확대하며 상생 프로그램 강화
현대로템, 상생 강화

현대로템이 협력업체의 자금 조달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넓히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린 15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방산 부품 국산화에 따른 비용 절감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는 제도도 새로 도입했다.

하이라이트

  • 현대로템은 올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해 1500억 원으로 운영하고, 3분기 기준 100개 협력사에 1059억 원을 지원했다.
  • 방산 분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상생 성과 공유제를 도입해 부품 국산화 성공 시 비용 절감분 100% 환원, 차년도 50% 환원 정책을 시행한다.
  • 해외 사업 동반 진출과 AI·자동화 등 기술교육 강화로 올해 3분기까지 4370명 교육, 연말까지 6500명 이상 확대 목표를 밝혔다.

제주 파트너스 데이서 지원 확대 공개

서울경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6일 밝혔다에 따르면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6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협력업체 100곳 관계자가 참석했다.

파트너스 데이는 현대로템이 주요 협력사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05년부터 20여 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용배 사장은 지난 한 해의 도전과 성과가 협력업체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협력사와 함께 상생해야 회사의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린 1500억 원으로 운영했다. 3분기 기준 100개 협력사에 1059억 원을 지원했고, 보증 확대와 무담보 저금리 대출 등 금융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상생 성과 공유제를 도입했다. 해외 사업 신규 수주 때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는 제도로, 부품 국산화 개발 성공 뒤 첫 납품 연도에는 비용 절감분 100%, 다음 해에는 50%를 환원한다. 회사는 이 제도를 앞으로 민수 사업으로도 넓힐 방침이다.

해외 동반 진출과 교육 지원 확대

현대로템은 협력사와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공급사업에서는 기계설비 구축에 협력사가 참여했고, U.S.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사업에서는 전장품 현지화를 함께 추진했다. 앞으로 방산 등 다른 사업에서도 협력사와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기술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품질, 생산, 설계 등 전문 직무뿐 아니라 AI 활용과 업무 자동화 교육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596개 협력사 임직원 4370명이 교육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연말까지 교육 인원을 650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매, 품질, 보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 우수한 협력 성과를 낸 업체 10곳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상생성장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G마켓이 ‘2026 셀러 컨퍼런스’에서 오픈마켓 판매자 지원 전략과 내년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G마켓은 핫딜 운영 개선과 딜 코너 신설, 신규 쿠폰 정책, AI 기반 판매 지원 도입, 역직구·풀필먼트·AI 광고 상담 확대 등을 통해 셀러의 매출 성장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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