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 Lilly,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 바이오 인큐베이션 운영안 공개

Eli Lilly,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 바이오 인큐베이션 운영안 공개
바이오 인큐베이션 전략 공개

Eli Lilly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6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한국 내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전략을 공식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는 바이오 벤처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션 거점 조성 계획과 입주 기업 선정 방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라이트

  • Eli Lilly, BIO KOREA 2026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 및 'Lilly Gateway Labs' 국내 운영 계획 공식 발표 예정.
  • 양사는 2027년까지 인천 송도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에 Gateway Labs를 설립하고 초기 단계 바이오 벤처 30곳을 공동 육성하기로 합의.
  • Eli Lilly가 연구개발 인프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 역량을 제공해 초기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진출 및 상업화 기반 확대 기대.

BIO KOREA서 공개될 협력 구상

SeDaily.com에 따르면 Eli Lilly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6에 참가해 'Lilly Gateway Labs'의 국내 운영 계획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Gateway Labs는 연구 시설 제공과 입주 연구자 간 직접 교류를 기반으로 협업이 이뤄지는 Eli Lilly의 바이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U.S.와 중국 등 전 세계 6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Eli Lilly는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 공개를 통해 Gateway Labs의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2027년까지 한국에 Gateway Labs를 설립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기 단계 바이오 벤처 30곳을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Eli Lilly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상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아우르는 CDMO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을 지원한다. 국내 거점은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 내 'C-Lab Outside'에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바이오벤처 접점 확대

양사는 입주 기업 선정에 앞서 국내 바이오 벤처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무대로 BIO KOREA를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BIO KOREA는 전시, 발표,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국제 바이오헬스 산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Eli Lilly 한국법인 책임자인 John Bickel과 Catalyze360 최고사업책임자 Yves McMullen, Gateway Labs Europe 책임자 Verena Stocker가 참석할 예정이다. Eli Lilly는 연구개발 협력과 벤처 투자를 아우르는 외부 혁신 프로그램 Catalyze360의 전체 구상도 함께 소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사업전략 담당 임원이 참석해 협력 모델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CDMO 기업의 연계를 통해 한국 초기 바이오벤처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후 첫 파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생산 차질과 CDMO 수주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잠재 손실 규모와 증설·운영 일정에 미칠 영향과 함께, Eli Lilly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송도에 Lilly Gateway Labs 한국 거점을 세우고 BIO KOREA에서 구체적 협력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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