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han Cable & Solution,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분기 최대 실적 기록

Taihan Cable & Solution,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분기 최대 실적 기록
AI 수요, 분기 최대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면서 Taihan Cable & Solution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 1조830억원, 영업이익 604억원을 올리며 2010년 집계 시작 이후 최고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하이라이트

  • Taihan Cable & Solution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 영업이익은 122.9% 급증하여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1분기 신규 수주는 7340억원, 수주잔고는 3조827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에 달했고, 부채비율도 117.2%로 대폭 개선됐다.
  • 미국·싱가포르 해저케이블 등 AI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 전략 제품군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1분기 실적과 수주 확대

SeDaily에 따르면, Taihan Cable & Solution은 29일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9% 급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1조원을 넘었고, 영업이익률도 5.6%로 최근 5년 평균의 약 두 배 수준으로 상승했다.

회사는 U.S.와 싱가포르에서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AI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7340억원을 기록했고, 1분기 말 수주잔고는 3조8273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재무구조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1년 266%에서 117.2%로 낮아졌다.

전략 제품 경쟁력과 시장 영향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인프라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을 이어가는 한편,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 분야의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실적은 AI 데이터센터 확대가 전선과 전력망 장비 업계의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해외 전력망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한국 전력 산업 기업들의 대형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커지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U.S. 전력망 교체 투자 기대를 배경으로 국내 전력기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HD현대일렉트릭·LS ELECTRIC·효성중공업의 실적 개선과 목표주가 상향, 그리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초고압·배전 설비 수주 증가 가능성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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