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오전 미래에셋증권에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삼성전자, SGC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이 이름을 올린다. 반면 효성중공업은 주가가 400만원선을 다시 터치하면서 순매도 1위에 올라 단기 차익실현 흐름이 나타난다.
하이라이트
- 미래에셋증권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1% 고객은 삼성전자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328억원으로 756.1%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 SGC에너지는 SGC그린파워 부지를 신규 AI 데이터센터 법인에 이전하며, 30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2024년 4분기 착공 목표로 추진한다.
- 효성중공업 주가는 15일 만에 300만원에서 400만원에 도달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고, 국내 초고가 우량주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순매수 상위 종목과 실적 발표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as of 9:30 a.m. on the 30th, the stock most purchased by customers in the top 1% of returns over the past month was Samsung Electronics.삼성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조2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1% 증가했다고 발표한다. 매출은 69.2% 늘어난 133조8734억원, 순이익은 474.3% 증가한 47조2253억원이다.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률은 66%에 달한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의 93조8300억원, 20조7370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한다.
순매수 2위는 SGC에너지다. SGC에너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SGC그린파워 보유 부지를 신규 AI 데이터센터 법인에 이전하는 안건을 승인한다. 1단계 40MW 사업을 맡는 SGC AI Infrastructure Co., Ltd.와 2단계 260MW를 담당하는 SGC Data Power Co., Ltd.는 각각 4만7000㎡와 5만8535㎡의 부지를 확보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총 30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발전소 결합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고 설명한다. 1단계 사업은 올해 4분기 착공, 내년 3분기 시범운전을 목표로 하며 최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기술적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받는다.
순매수 3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같은 날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0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된다고 공시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374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서며, 직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다. 매출은 6조5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에너지저장장치와 원통형 배터리 출하가 늘어 매출은 방어했지만 수익성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난다.
효성중공업 차익실현과 시장 관심
순매도 1위는 효성중공업이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27일 400만원을 터치한 데 이어 이날도 400만원 안팎에서 거래를 마감한다.국내 증시에서 주당 400만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2000년 SK텔레콤이 507만원을 기록한 이후 26년 만이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2025년 4월 28일 47만원에서 출발해 같은 해 7월 14일 100만원, 10월 30일 200만원을 넘어선다. 이어 올해 4월 13일 300만원에 도달한 뒤 15일 만에 400만원선까지 올라선다.
이 밖에 수익률 상위 투자자들의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현대오토에버,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삼성전자가 뒤를 잇는다. 이날 거래 흐름은 실적 발표와 AI 인프라, 배터리 업황, 고가 우량주의 차익실현이 동시에 시장 선택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DS) 실적 급증 배경에서는 AI 컴퓨팅 투자 확대로 DRAM·HBM·NAND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며, 반도체 부문이 전체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흐름을 짚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 점유율과 차세대 HBM 대응, 생산설비 투자 확대 계획을 함께 제시하며 실적 모멘텀의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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