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 거래가 살아나면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리포트 발간도 다시 늘고 있다. 지난해 발간 건수는 2만2,978건으로 최근 10년 내 저점에서 반등하며 10년 전 수준을 회복했다.
하이라이트
- 2023년 국내 증권사 리포트 발간 건수는 2만2,978건으로, 2022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10년 전 수준을 회복했다.
- KOSPI는 지난해 76%, KOSDAQ은 36% 상승하며 개인투자자 유입과 거래대금 확대가 리포트 발간 반등의 주요 배경이 됐다.
- 한국투자증권이 2023년 1,363건으로 최다 발간했으며, 키움증권은 43% 증가해 증권사 리서치 경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발간 건수 반등과 증시 상승 배경
According to the Maeil Business Newspaper, FnGuide 집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가 발간한 리포트 수는 2022년 1만5,384건으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2023년 1만6,420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만2,978건으로 크게 회복했다.
국내 증시 상승과 개인투자자 유입 확대가 이런 반등의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해 KOSPI는 76%, KOSDAQ 지수는 36% 상승했고,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증권사들이 투자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기사에 제시된 수치에 따르면 2016년 리포트 발간 건수는 2만9,945건이었다. 이후 감소 흐름이 이어지다가 팬데믹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2022년에 저점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발간 경쟁과 업계 영향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363건으로 가장 많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하나증권은 1,359건, NH투자증권은 1,321건, 신한투자증권은 1,272건, 삼성증권은 1,235건, 키움증권은 1,208건, KB증권은 1,112건, 대신증권은 1,073건을 각각 기록했다. 발간 증가율 기준으로는 키움증권이 전년 대비 43%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리포트 발간 증가는 증권사 리서치 기능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시장 거래가 늘고 투자자 관심이 커질수록 종목 분석과 투자 의견 수요도 함께 확대돼, 국내 증권업계의 정보 제공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이후 빠르게 반등해 7000선에 근접하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재확대되고, 개인은 인버스2X에 베팅하는 반면 기관·외국인은 레버리지·지수형 상품에 유입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증권가가 실적 개선과 반도체 업황 기대를 근거로 5월에도 추가 상승 여력을 점쳤으며, 상승장이 길어질수록 인버스2X·고변동성 상품의 손실 누적과 조기 청산 같은 구조적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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