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주 강세로 장 초반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주 강세로 장 초반 동반 상승
반도체주 강세 동반 상승

국내 증시가 장 초반 강하게 오르면서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신고가를 다시 넘어서고, 삼성전자도 기술주 중심의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하이라이트

  • SK하이닉스는 4일 오전 9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4.82% 오른 134만8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9999억원, 6842억원 순매수하며 개인은 1조6230억원 순매도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지정학적 변수로 코스피는 2.5%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 초반 주가 상승과 거래 동향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3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82% 오른 1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34만9000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28일 기록한 종전 신고가 132만8000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49% 상승한 2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의 동반 강세는 국내 증시 전반의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9999억원, 684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1조62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술주 랠리와 대외 변수 영향

이번 주가 상승은 노동절 연휴 기간 이어진 뉴욕증시의 기술주 강세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금요일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각각 2.26%, 0.87% 상승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U.S. 대통령이 이날 새벽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제3국 선박 구출 작전을 공식 개시하면서 지정학적 변수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U.S.와 이란 간 합의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 상승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코스피가 중동발 긴장 국면에서도 외국인 매수와 반도체 중심의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6,700선에 근접하며 7,000선 돌파 기대를 키웠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4월 급등 이후 VKOSPI 반등과 인버스 ETF로의 자금 유입 등 변동성 확대 조짐이 나타나 단기 조정 가능성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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