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메모리 호황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

교보증권, 메모리 호황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로 메모리 업황 강세가 이어지면서 교보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렸다. 목표가는 기존 22만원에서 33만원으로 높아졌고, 투자의견은 매수가 유지됐다.

하이라이트

  • DRAM 비트 성장률 4%·평균판매가격 94% 상승으로 영업이익 41조7000억원·이익률 78%, NAND 평균판매가격 93%로 영업이익 13조1000억원·이익률 65.4% 전망.
  • 교보증권은 2024년 2분기 삼성전자 매출 158조원·영업이익 81조원, DRAM 영업이익 62조1000억원·NAND 영업이익 15조5000억원 예측.
  • AI 데이터센터용 HBM 수요·DDR5·LPDDR5X·기업향 SSD 동반 증가 및 HBM4 램프업·공급계약 확대로 삼성전자 메모리 실적 가시성·지속성 강화.

메모리 수익성 확대와 반도체 업황 영향

DRAM은 비트 성장률 4%와 평균판매가격 94% 상승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41조7000억원, 영업이익률 78.0%를 기록한다. NAND도 비트 성장률 10%, 평균판매가격 93%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 13조1000억원, 영업이익률 65.4%를 나타낸다.

최 연구원은 DRAM과 NAND 가격이 각각 91%, 89% 오르면서 메모리 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반면 비메모리와 세트 사업에서는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인다.

교보증권은 2분기 삼성전자 매출을 158조원, 영업이익을 81조원으로 전망한다. DRAM은 비트 성장률 5%와 평균판매가격 34% 상승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62조100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NAND 영업이익은 15조5000억원으로 제시됐다.

교보증권은 전체 메모리 수요가 견조하다고 본다. AI 데이터센터용 HBM 수요 확대와 함께 서버 DDR5, 모바일 LPDDR5X, 데이터센터용 기업향 SSD 수요가 동반 증가하고 있으며, 12단 HBM4 출하 확대와 1c 나노 공정 전환이 제품 믹스 개선을 가속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장기 공급계약 확대와 HBM4의 본격적인 램프업은 실적 가시성과 지속성을 함께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와 SK hynix의 메모리 사업 수익성이 1분기 실적을 계기로 과거 호황기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에 더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HBM 수요 급증, 그리고 적자 국면에서도 이어진 선제 투자가 실적 급증의 핵심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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