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급증에 분기배당 도입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급증에 분기배당 도입
신세계 실적·배당 대폭발

백화점 업황 개선과 수익성 확대가 맞물리며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데 이어, 회사는 처음으로 분기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하이라이트

  • 신세계는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1조8천700억원, 영업이익 1천978억원으로 각각 10.9%, 49.5% 증가를 기록했다.
  • 백화점 사업 1분기 순매출 7천409억원, 영업이익 1천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0.7% 늘면서 분기 최대 실적 달성했다.
  • 신세계는 5월 12일 이사회에서 첫 분기배당 도입을 결의했고, 1주당 1,300원, 총 114억원 배당을 결정했다.

1분기 실적 개선과 배당 결정

규제 공시에 따르면 신세계(004170.KS)는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1조8천700억원을 기록하며 1년 전 1조6천700억원보다 1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년 전 1천323억원에서 49.5% 늘어난 1천978억원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사업의 1분기 순매출은 7천4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410억원으로 30.7%, 331억원 늘었고,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세계는 12일 이사회도 열어 첫 분기배당 시행을 의결했다. 배당 기준일은 29일이며, 보통주 1주당 1천300원을 지급해 총 배당금은 약 114억원 규모다.

유통 수익성 강화와 주주환원 확대

이번 실적은 핵심인 백화점 사업의 성장세가 연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 증가뿐 아니라 영업이익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유통 부문의 수익성도 함께 강화되는 흐름이다.

처음 도입한 분기배당은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넓히는 조치로 해석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와 향후 실적 흐름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동발 유가 급등과 재고·시차 효과로 S-Oil의 1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다만 정유 부문 강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유가 하락 시 재고 손실 가능성을 고려해 중간배당은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내용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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