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Innovation 주가가 계열사 Verismo Therapeutics의 CAR-T 파이프라인 사업화 기대를 반영하며 장중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다. HLB Group이 같은 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CAR-T 개발 전략을 공개하면서 기술이전 가능성과 고형암 확장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HLB Innovation 주가는 12일 CAR-T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12.99% 상승해 2만4,350원에 거래됐다.
- Verismo Therapeutics가 발표한 'SynKIR-110'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평가 가능 환자 9명 중 4명에서 최대 47% 종양 감소가 나타났다.
- HLB Group은 CAR-T 치료제 임상 1상 완료 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고형암 적용 확장에 따라 플랫폼 수출 기대가 커진다.
포럼 공개된 CAR-T 개발 전략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HLB Group은 12일 열린 '2026 HLB Forum'에서 간암 및 담도암 치료제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CAR-T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HLB Innovation이 자회사 Verismo Therapeutics를 통해 추진 중인 CAR-T 플랫폼의 사업개발 가능성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수요일 오후 2시 35분 현재 HLB Innovation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12.99%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된다. 시장에서는 잠재적 기술이전을 포함한 상업화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끄는 요인으로 해석한다.
Verismo는 기존 CAR-T 치료제가 주로 겨냥해 온 혈액암을 넘어 난소암과 췌장암 같은 고형암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포럼에서는 Verismo Therapeutics의 Laura Johnson 최고과학책임자가 U.S. 임상 1상 진행 상황과 차별화된 설계 전략을 발표했다.
임상 중간결과와 사업화 로드맵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Verismo 공동창업자인 Donald Siegel 교수와 Johnson 최고과학책임자가 Verismo CAR-T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 고형암 적응증 확대 전략, 사업화 로드맵을 설명했다. HLB Grou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차세대 신약 플랫폼의 상업화 로드맵을 정교화하고, 전사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Verismo는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 AACR에서 CAR-T 치료제 'SynKIR-1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평가 가능한 9명 가운데 4명에서 종양 반응이 나타났고, 최대 47%의 종양 감소가 확인됐다.
HLB Group은 이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 완료 이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혈액암 중심의 기존 CAR-T 시장에서 고형암 확장 가능성을 입증할 경우,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도 플랫폼 기술 수출 기대가 한층 커질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HLB그룹이 Verismo의 고형암 타깃 CAR-T 후보물질 ‘SynKIR-110’ 임상 1상을 마친 뒤 글로벌 라이선스(기술이전) 계약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평가 환자 9명 중 4명에서 종양 반응이 관찰되고 최대 47% 종양 감소가 확인되는 등 1상 중간 결과와 함께, 고형암 확장 CAR-T를 둘러싼 글로벌 협업·거래 환경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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