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ogen의 핵심 플랫폼 기술 ALT-B4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 U.S. 특허심판원 판단으로 특허 분쟁과 로열티 배분, Keytruda SC 전환율을 둘러싼 주요 우려가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라이트
- Shinhan Securities raised Alteogen's target price to 620,000원, reflecting removal of discount rates after Halozyme's key MDASE patent was ruled invalid by PTAB.
- The invalidation of Halozyme's '600 특허' reduces risk of further patent infringement lawsuits and alleviates concerns over Keytruda SC royalty sharing.
- Alteogen's core patent risk mitigation boosts prospects for additional technology exports and direct corporate value reevaluation, with Keytruda SC conversion rates potentially exceeding market forecasts.
특허 판단과 목표주가 조정
SeDaily 보도에 따르면, Shinhan Securities의 엄민용 연구원은 금요일 보고서에서 Alteogen의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35만4,000원이며, 엄 연구원은 Halozyme의 MDASE 특허 무효 판단으로 ALT-B4 특허가 2043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고 Merck의 Keytruda SC 후속 파이프라인 가치 산정에 반영하던 할인율도 제거했다고 밝혔다.
Merck는 2024년 11월 Halozyme의 MDASE 특허를 상대로 등록 후 무효심판, PGR을 청구했다. 약 1년의 절차를 거쳐 PTAB는 12일 핵심 쟁점이던 '600 특허'에 대해 최종 무효 판단을 내렸고, 엄 연구원은 이번에 무효가 된 특허가 15건의 PGR과 3건의 IPR 사건 가운데 핵심 분쟁 특허였던 만큼 나머지 특허들도 이에 연동돼 향후 특허침해 소송 역시 기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Keytruda SC 로열티 배분 우려도 사실상 해소되는 분위기다. 특허침해를 근거로 Halozyme가 로열티 일부를 요구하는 시나리오는 유지되기 어려워졌고, Biogen의 중간 한 자릿수대 로열티율 공개와 Keytruda SC 전환율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할인 요인이 대부분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추가 기술수출 기대와 시장 영향
엄 연구원은 PGR 결과를 지켜보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추가 기술수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핵심 특허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ALT-B4의 사업성 평가가 다시 이뤄질 수 있고, 이는 Alteogen의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Keytruda SC 상용화 속도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4월 J-code 등록 첫 달의 판매 흐름이 이어질 경우 지난해 전체 Keytruda 매출의 3.4%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고, 시장 예상치인 8.8%를 웃도는 전환율이 나타나면 추정 현금흐름도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판단의 파장은 U.S.를 넘어 유럽에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엄 연구원은 독일에서 판매금지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도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Halozyme의 MDASE 핵심 특허를 무효로 판단한 뒤 Alteogen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재진입한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이번 결정이 피하주사 제형 전환 기술을 둘러싼 양사 특허 분쟁의 향방에 영향을 주고,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 논의와도 맞물리면서 향후 법적 판단과 사업가치 재평가가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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