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인 BSDA 2026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가운데, LIG Defense & Aerospace가 NATO와 EU 회원국을 겨냥한 유럽 방공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회사는 기존 루마니아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정밀유도무기와 다층 방어체계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후속 수주와 현지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하이라이트
- LIG Defense & Aerospace는 BSDA 2026 참가로 한국산 유도무기 경쟁력을 NATO 및 EU 회원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럽 방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 루마니아와 신궁 계약이 6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추가 도입 협의와 다층 방어체계 등 후속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이다.
- 독일 사무소와 루마니아 현지 거점 설립 검토를 통해 공급망 확대 및 동유럽 비즈니스 허브 역할 강화에 나선다.
루마니아 전시회 참가와 유럽 공략 계획
SeDaily.com에 따르면, LIG Defense & Aerospace는 BSDA 2026에 참가해 한국산 유도무기의 경쟁력을 NATO 및 EU 회원국에 알리고, 통합 방공망 중심의 유럽 시장 진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루마니아와 신궁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의 추가 도입, 다층 방어체계 구축 등 후속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2023년 11월 루마니아와 체결한 신궁 계약은 이달 완료될 예정이다.
루마니아의 신궁 도입은 한국 방공체계가 NATO 시장에 진입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한국 방산의 대외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시 품목 확대와 현지 거점 강화
LIG Defense & Aerospace는 이번 행사에서 육상, 해상, 공중을 아우르는 첨단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전시 품목에는 신궁, 해궁(K-SAAM), 천궁(M-SAM-II),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등 방공체계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CIWS-II, 이동형 통합 대드론체계, 레이저 발사 플랫폼, 대전차유도무기가 포함된다.해양 무인 전력으로는 Sea Sword-2, Sea Sword-5 무인수상정과 자율무인잠수정(AUV)도 선보인다. 회사는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글로벌 방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급망 확대와 후속 군수지원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소한 독일 사무소는 유럽 협력 강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는 루마니아 사업 확대에 대응해 현지 사무소 개설도 검토하고 있으며, 설립 시 동유럽 비즈니스 허브로서 인접국과의 협력 시너지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LIG Defense & Aerospace 관계자는 육상, 해상, 우주, 사이버를 포괄하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NATO 방위에 기여하는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루마니아와 쌓은 신뢰를 토대로 유럽 전역에서 K-방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셀트리온의 프랑스 Laboratoire Gifrer 인수를 통해 유럽 소비자 건강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와 사업 다각화 전략을 짚었습니다. 또한 인수 기대감에도 단기적으로는 약세 모멘텀과 주요 저항선이 부담으로 작용해, 주가가 제한적 범위에서 조정될 수 있다는 기술적 관점도 함께 다뤘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