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업황이 코로나19 이후 비코로나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SD Biosensor가 1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매출은 1,935억원으로 늘고 영업손실은 116억원을 기록했지만, 이자비용 감소와 부채비율 하락이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
하이라이트
- SD Biosensor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5억원, 영업손실 116억원, 순이익 233억원으로 순이익 흑자 전환 기록.
- 부채비율 38.8%에서 24.1%로, 이자비용 약 66억원 감소하며 교환사채 및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 주효.
- 인도 자회사 매출 57%, 스페인 자회사 매출 313% 급증하며 비코로나 진단 제품 해외 판매 성장과 EBITDA 178억원 달성.
1분기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SeDaily에 따르면 SD Biosensor는 수요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5억원, 영업손실 116억원, 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억원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0억원 축소됐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11억원 늘며 흑자 전환했다.
이번 분기 순이익 개선은 교환사채와 외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6억원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38.8%에서 24.1%로 낮아졌다. 회사는 3월 Meridian 인수 금융과 연계된 교환사채를 취득했고, 앞서 1월에는 Meridian의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을 위해 1,467억원을 대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현금성 무형자산 상각과 일회성 투자 관련 비용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 비용 영향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흑자를 나타내며 본업 수익성이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코로나 진단 중심 해외 성장
해외 자회사도 비코로나 진단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도 자회사는 세계보건기구, WHO 조달 물량 증가와 말라리아, 성매개감염 진단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스페인 자회사는 유럽 내 비코로나 진단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3% 급증했다. 이에 따라 EBITDA는 178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환사채와 외부 차입금 상환으로 금융 부담을 줄이고 비코로나 진단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강화한 결과 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인허가를 바탕으로 지역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당사 이전 기사에서는 이마트가 신세계건설의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현금 2,400억원과 명일점 부지 현물 2,600억원을 투입해 신주 1,000만주를 인수하고, 이를 통해 신세계건설의 재무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신규 수주 역량과 중장기 수익 기반 강화를 추진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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