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해외주식 거래 급증에 1분기 매출 두 배 확대

토스증권, 해외주식 거래 급증에 1분기 매출 두 배 확대
토스증권 분기 최대 실적

해외주식 투자 수요가 커지면서 토스증권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국내주식 거래대금도 크게 늘었지만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수수료 무료 정책 영향으로 수익성 기여는 해외주식 부문이 더 두드러졌다.

하이라이트

  • 토스증권은 2024년 1분기 순이익 84억4천만원, 영업수익 340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95%, 117.13% 증가했다.
  •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133조4천293억원으로 43% 늘며,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도 124억4천만원으로 43.42% 증가했다.
  • 국내주식 거래대금이 608% 급증했으나,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관련 수수료 수익은 50억원에서 3천800만원으로 급감했다.

1분기 실적과 거래 증가 배경

SeDaily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 84억4천만원을 기록해 1년 전 64억원보다 31.9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340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156억8천만원 대비 117.13%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해외주식 거래 확대다.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133조4천2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했고, 이에 따라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도 124억4천만원으로 43.42% 늘었다. 해외 증시 투자 열기가 거래 회전율과 수수료 수익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주식 거래대금도 244조1천28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08% 급증했다. 다만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수수료 무료 정책 탓에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50억원에서 3천800만원으로 줄었다.

수익 구조와 업계 시사점

토스증권의 이번 실적은 거래대금 증가가 곧바로 수익 확대로 연결되는 구간이 해외주식 부문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주식은 거래 활성화 효과가 있었지만 무료 수수료 정책이 지속되면서 외형 성장 대비 수익 인식은 제한됐다.

이는 증권업계에서 리테일 플랫폼 경쟁이 단순 이용자 확대를 넘어 실제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과 상품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수요가 유지되면 토스증권의 수익 기반은 더 강화될 수 있지만, 국내주식 부문은 무료 정책 종료 이후에야 실적 기여도가 뚜렷해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전한 토스증권 1분기 실적 급증 소식에서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31.95% 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고, 해외주식 거래 확대가 영업수익과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를 이끌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국내주식 거래대금은 크게 늘었지만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제로 수수료 정책으로 국내 수수료 수익은 급감해, 거래 활성화와 수익성의 균형이 핵심 변수로 남았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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