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Cable, U.S. 데이터센터 전력장비 공급 계약 확대

LS Cable, U.S. 데이터센터 전력장비 공급 계약 확대
LS전선, 미국 대형 수주

북미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LS Cable & System이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형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한다. 이번 계약은 자회사 Gaon Cable을 통해 체결됐으며, 한국 전선 및 전력기기 업계 기준 최대 규모 수주로 제시된다.

하이라이트

  • LS Cable & System 자회사 Gaon Cable은 미국 빅테크 기업과 5년간 4조원 규모 데이터센터 전력 배전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초기 버스덕트 물량은 경북 구미에서 생산되며, 향후 LS Cable Mexico와 Gaon Cable 전주공장을 통한 공급 물량 확대가 계획되어 있다.
  • LS Cable & System은 북미 대형 수주와 동남아 공급 계약을 이어가며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 중이다.

미국 데이터센터향 5년 공급 계약

According to Sedaily, LS Cable & System 발표에 따르면, 자회사 Gaon Cable은 미국 법인 LSCUS를 통해 미국의 한 빅테크 기업과 버스덕트, 전력 배전 장비, 공급 계약을 맺는다.

계약 규모는 4조원 이상이며 공급 기간은 5년이다. 회사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수십 개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한국 전선 및 전력기기 산업 사상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한다.

초기 물량은 경북 구미 인동공장에서 생산한 버스덕트가 우선 담당한다. 이후 회사는 올해 완공 예정인 2300억원 규모의 LS Cable Mexico 법인과 Gaon Cable 전주공장을 통해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 공략과 생산기지 확장

LS Cable & System은 초고압 케이블 계열사 LS Eco Energy에 이어 Gaon Cable까지 북미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북미는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지역으로, AI 인프라 확대에 따라 전력 배전 설비 수요가 커지고 있다.

회사는 최근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버스덕트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한다. 변정일 LS Cable & System 버스덕트사업부장은 LS Cable & System의 글로벌 영업 역량과 Gaon Cable 미국 법인의 현지 대응 능력이 결합한 성과라며, 지난해 빅테크 기업과의 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로 미국 AI 데이터센터향 공급을 빠르게 확대한다고 말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LS Electric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VCB(진공차단기) 등 핵심 전력 배전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AI·클라우드 확대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안정성 요구가 커지면서 북미 고신뢰 배전 장비 시장에서 대형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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