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상위 수익 투자자, SK hynix 순매수 확대, Samsung Electronics 차익실현

미래에셋 상위 수익 투자자, SK hynix 순매수 확대, Samsung Electronics 차익실현
상위 투자자 매매 전략

미래에셋증권에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18일 장중 SK hynix와 현대자동차, 두산로보틱스 등에 매수세를 보이고 Samsung Electronics와 FADU 등에서는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목표주가 상향과 로보틱스, 피지컬 AI 기대가 매수 배경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고금리 부담과 노조 이슈 등 종목별 재료가 매매 방향을 가르고 있다.

하이라이트

  • SK hynix는 목표주가 상향(유진투자·미래에셋 320만원, JPMorgan 300만원)과 실적 전망 강화에 힘입어 초고수 순매수 1위 기록.
  • Samsung Electronics는 가격이 4.25% 상승한 28만2천원임에도 상위 수익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도세로 전환.
  • 대형 반도체주 매수세가 최근 두산로보틱스 등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관련주로 확산하며 단기 조정 이후 매수세 재유입.

목표주가 상향과 테마 확산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고객인 이른바 주식 초고수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은 SK hynix다. SK hynix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183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증권사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이 매수세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SK hynix 목표주가를 각각 320만원으로 제시했다. JPMorgan도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00만원으로 올렸고, 메모리 가격 전망 강화를 반영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9%에서 20% 높였다.

2위 순매수 종목인 Voronoi는 같은 시각 24만4천원으로 8.27% 내리고 있다. 주요국 금리 상승 우려로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는 순매수 3위에 올랐다. 주가는 오전 11시 기준 66만7천원으로 4.71% 하락하고 있지만, 최근 급등 이후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보는 시각이 이어지고 있으며 메리츠증권은 이날 적정가로 95만원을 제시했다.

반도체와 로보틱스로 이동한 자금

두산로보틱스도 같은 흐름에 올라타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같은 시각 12만1천400원으로 4.71% 하락하지만, 지난주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됐던 매수 관심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관련주로 확산한 뒤 단기 조정을 거치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반면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Samsung Electronics, FADU, 미래에셋벤처투자 순이다. Samsung Electronics는 28만2천원으로 4.25% 오르고 있지만 상위 수익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으며, 장 초반 26만2천원까지 밀린 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과 노조 파업 관련 여론 변화 속에 반등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거래 데이터를 집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실시간, 전일, 최근 5일 기준으로 공개하고 있다. 회사는 이 통계가 투자 판단과 무관한 단순 정보 제공이며, 개인별 수익률이나 투자 적합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

우리의 이전 분석에서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주요 이동평균선을 크게 상회하며 강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RSI 등 일부 지표에서 과열 신호가 관측됐지만, 단기적으로는 매수 우위가 유지되며 추가 상승 가능성과 핵심 지지선 구간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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