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기업대출 확대 본격화, 중소기업 금융 비중 상승

카카오뱅크, 기업대출 확대 본격화, 중소기업 금융 비중 상승
기업대출 본격 확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기업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말 기업대출 잔액은 3조4,036억원으로 늘었고, 대출 포트폴리오 변화와 함께 자본적정성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라이트

  • 카카오뱅크의 기업대출 잔액은 2024년 3월 말 3조4,03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4%, 2022년 말 대비 약 80% 증가했다.
  • 전체 대출 내 기업대출 비중이 2022년 말 4.39%에서 2024년 1분기 말 7.14%로 상승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 BIS 기준 기본자본비율은 2022년 말 26.10%에서 2024년 1분기 말 21.06%로 하락해 자본적정성 관리가 경영 과제로 부각된다.

기업대출 확대와 상품 다변화

According to a report by Seoul Economic Daily, 카카오뱅크의 기업대출 잔액은 올해 3월 말 기준 3조4,036억원으로 집계된다. 이는 지난해 말 3조548억원보다 11.4% 늘어난 수준이며, 2024년 말 1조8,946억원과 비교하면 약 8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대출에서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말 95.61%에서 지난해 말 93.49%, 올해 1분기 말 92.86%로 낮아진다. 반면 기업대출 비중은 4.39%에서 7.14%로 높아지며 포트폴리오 재편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신용대출,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개인 대상 상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 신용·보증서 대출, 부동산 담보대출로 상품군을 넓히고, 세금 신고와 부가가치세 관리 기능 등 비금융 서비스도 추가하며 사업자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BNK부산은행과 중소기업 대상 공동대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금융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두 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겨냥한 공동대출 상품과 금융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본비율 부담과 인터넷은행 업계 과제

기업대출 확대는 자산 성장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만, 동시에 자본관리 부담도 키우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BIS 기준 기본자본비율은 2024년 말 26.10%에서 지난해 말 22.03%, 올해 1분기 말 21.06%로 하락한다.

이는 위험가중자산이 같은 기간 24조1,879억원에서 31조1,451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기업금융 비중이 높아질수록 수익원 다변화 가능성은 커지지만, 자산 성장과 자본적정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향후 핵심 경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초기 개인신용대출 중심의 고속 성장 단계를 지나 사업자금융과 플랫폼 수익 확대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고 본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대출 구조 변화도 국내 인터넷은행 업권 전반의 수익구조 전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당사 이전 기사에서는 POSCO가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AI 적용 단계까지 포함한 ‘AI Track’을 도입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2019년 이후 누적 프로젝트 지원과 현장 컨설팅, 추가 기금 출연에 더해 철강 유통 중소·중견사를 위한 펀드 등 금융 지원도 강화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