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유권자 의식조사, 지방선거 투표 의향 73.6%로 확대

중앙선관위 유권자 의식조사, 지방선거 투표 의향 73.6%로 확대
지방선거 투표의향 상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선거 관심도와 투표 참여 의향이 모두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 가운데 사전투표를 택하겠다는 응답도 적지 않아 실제 투표 방식과 연령별 판단 기준에 관심이 쏠린다.

하이라이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 의식조사에서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향이 73.6%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사전투표 의향은 39.4%로 제8회 지방선거(45.2%)와 제22대 총선(41.4%)보다 낮으나, 제21대 대선(38.6%)보다는 0.8%포인트 높다.
  • 중앙선관위 활동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3%, 부정 평가는 22.2%로 50대(39.9%)와 40대(36.9%)에서 특히 높다.

지방선거 관심도와 투표 계획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공개한 제1차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78.3%로, 제8회 지방선거 때의 77.9%보다 0.4%포인트 높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은 73.6%로 최근 세 차례 지방선거 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 적극적 투표 의향은 18세부터 29세가 51.2%, 30대가 67.8%, 40대가 74.0%, 50대가 78.8%, 60대 이상이 82.7%로 나타난다.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39.4%는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이는 제8회 지방선거의 45.2%와 제22대 총선의 41.4%보다는 낮고 제21대 대선의 38.6%보다는 0.8%포인트 높다.

후보 선택 기준과 조사 의미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로는 정책·공약이 26.5%로 가장 높고, 능력·경험 25.6%, 정당 22.8%, 도덕성 16.9%가 뒤를 잇는다. 18세부터 40대까지는 정책·공약을 가장 중시한 반면, 50대 이상은 능력·경험의 비중을 더 높게 봤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정책·공약이 33.2%, 도덕성이 28.5%, 능력·경험이 25.4% 순으로 집계된다. 50대 이상에서는 도덕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중앙선관위의 활동, 정치적 중립성, 업무 수행의 공정성에 대한 평가는 긍정 30.3%, 부정 22.2%로 조사된다. 연령별로는 50대 39.9%, 40대 36.9%에서 긍정 평가가 높고, 18세부터 29세는 19.4%, 30대는 20.3%로 상대적으로 낮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3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무선전화 가상번호 89.8%, 유선전화 RDD 10.2%를 사용했으며, 응답률은 1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우리 매체는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통행이 줄고 초대형 유조선(VLCC)들이 대기하거나 제한적으로 통과하는 상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선박 공격 위험과 항해 지침 강화로 원유 운송 지연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발 공급망·에너지 물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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