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ASEAN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확대

KOTRA, ASEAN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확대
ASEAN 스마트시티 진출

한국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현지 행사들을 발판으로 ASEAN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갖춘 국내 기업들은 교통, 도시운영, 통신, 금융 등 현지 발주처와의 접점을 넓히며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KOTRA는 11월 16~19일 태국 및 인도네시아에서 'Bangkok Korea-ASEAN AI City Day'와 'Jakarta Smart City Roadshow'를 개최했다.
  • AI 교통 및 관제 솔루션 회사 Company R이 태국 왕립경찰청과 제품 및 기술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도네시아 로드쇼에는 통신사 Telkomsel, Indosat, 개발사 Alam Sutera, 은행 Mandiri 등 약 50개 기관이 한-인도네시아 기업 상담에 참여했다.

태국·인도네시아 로드쇼 추진

SeDaily 보도에 따르면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와 함께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에서 '2026 Bangkok Korea-ASEAN AI City Day', 인도네시아에서 'Jakarta Smart City Roadshow'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27개사가 참여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도시협회도 함께했다.

태국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열렸다. 태국 정부가 스마트시티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고 도시 재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태국 왕립경찰청과 기후변화환경부, 도로국, 산업단지 개발사 Amata Group 등 약 60개 바이어와 발주기관이 한국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AI 교통 및 관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Company R은 태국 왕립경찰청과 제품 및 기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기업 간 상담, 국내 기업 피칭, 프로젝트 쇼케이스가 이어졌다.

ASEAN 수출 기회 확대

19일 열린 자카르타 스마트시티 로드쇼에는 한국 기업 11개사와 현지 바이어 및 발주기관 약 50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는 4,200만명이 집중된 자카르타의 과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도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한·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협력 포럼에 이어 상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Telkomsel과 Indosat, 신도시 개발사 Alam Sutera, 자산 기준 최대 은행 Mandiri 등이 한국 기업들과 수출 상담에 참여했다.

김명희 KOTRA 혁신성장본부장 겸 수석부사장은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ASEAN 국가들의 스마트시티 건설 확대가 국내 기술기업들에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SEAN을 시작으로 현지 발주기관과 개발사와의 협력 관계를 넓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성과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Killsa Global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내 AI·소프트웨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협약은 유망 기업 발굴·선정부터 현지 전문가 맞춤 컨설팅, 파트너십 및 투자 기회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까지 포함해 실제 시장 진입과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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