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하향, 특허 만료와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반영

DS투자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하향, 특허 만료와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반영
SK바이오팜 목표가 하향

SK바이오팜이 1분기 실적 개선과 XCOPRI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증권가는 중장기 사업 리스크를 반영해 눈높이를 조정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낮췄지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하이라이트

  • DS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 목표주가를 특허 만료 위험과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을 반영해 하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SK바이오팜 1분기 매출 2279억원, 영업이익 898억원, 당기순이익 1027억원으로 각각 57.8%, 249.4%, 424.0% 증가해 컨센서스 상회.
  • XCOPRI 특허 만료가 2032년 10월로 예상되고 제네릭 출시 및 신규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우려로 밸류에이션 배수를 28.3배에서 25.1배로 하향.

실적 개선과 목표주가 조정 배경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DS투자증권은 2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XCOPRI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특허 만료 위험과 신규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바이오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2279억원, 영업이익은 249.4% 급증한 8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39.4%로, DS투자증권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주력 제품인 XCOPRI의 U.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늘어난 17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도매상 재고 조정으로 일시적으로 둔화했던 판매가 정상화한 점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

당기순이익은 약 1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0% 증가했다. 자회사 Ignis의 프리IPO 과정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자본이 늘어나면서 지분 재평가와 지분법 이익이 발생했고, 이는 영업외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특허와 파이프라인이 향후 변수

DS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의 올해 연간 매출이 9485억원, 영업이익은 35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37.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향후 부담 요인도 제시했다. DS투자증권은 XCOPRI 물질특허 만료 시점이 2032년 10월로 예정돼 있다며, 제네릭 업체가 병용요법 용도를 제외하고 출시하는 스키니 라벨 전략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시장 기대를 모았던 두 번째 파이프라인 도입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꼽혔다. 회사는 기존 후보군에서 더 나아가 임상 3상 이상 자산으로 검토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 단계가 진행된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며, 이 두 가지 요인을 반영해 밸류에이션 배수를 28.3배에서 25.1배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AbbVie(ABBV) 주가가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며 중·장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주간 모멘텀 지표가 혼조를 보여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유럽의약품청(EMA) 관련 규제 진전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흐름과 핵심 저항선 수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