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프랑스 수출 급증하며 글로벌 수출 2위 입지 강화

한국 화장품, 프랑스 수출 급증하며 글로벌 수출 2위 입지 강화
한국 화장품 수출 급증

프랑스가 세계 화장품 산업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의 현지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은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겼고, 올해 1분기에도 증가 흐름이 이어진다.

하이라이트

  • 2023년 한국의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액은 1억3,405만달러로 전년 대비 71.5% 증가하며 사상 첫 1억달러 돌파.
  • 지난해 스킨케어 수출 4,240만달러(100.1% 증가), 메이크업 수출 3,360만달러(73.6% 증가)로 품목별 성장 주도.
  • 한국 화장품이 2023년 국가별 글로벌 수출액 114억달러로 프랑스(243억달러) 다음 2위, 국내 브랜드 프랑스 유통망 지속 확대.

대프랑스 수출 확대와 품목별 성장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액은 1억3천405만달러로 전년 대비 71.5% 증가했다. 한국 화장품의 대프랑스 수출이 1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프랑스 수출은 2020년 4천812만달러에서 2022년 6천16만달러, 2023년 7천132만달러, 2024년 7천816만달러로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에는 증가 폭이 한층 커졌다. 2020년 이후 누적 증가율은 180.8%에 달한다.

품목별로는 스킨케어와 색조 제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스킨케어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00.1% 늘어난 4천240만달러, 메이크업 제품 수출은 73.6% 증가한 3천36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도 3천129만달러로 증가세를 이어간다.

프랑스 유통망 확장과 유럽 시장 영향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국가별 화장품 수출 순위에서 프랑스가 243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14억달러로 2위, U.S.는 108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현지 유통망 확대도 이어진다. 프랑스의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은 별도의 K-뷰티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COSRX, Dr. Jart, Torriden, Beauty of Joseon 등 국내 브랜드가 잇달아 입점하고 있다.

Shinsegae International의 Amuse는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과 샹젤리제점에 매장을 열었고, APR이 운영하는 MediCube는 Sephora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했다. Polyphenol Factory의 Gravity Shampoo도 최근 프랑스 백화점 퓌흐탕 웨스트필드 팔리 2에 입점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성분과 효능 중심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K-뷰티 수요가 단순 유행을 넘어 유럽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매체는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의 평균 이직률이 2022년 이후 2년 연속 하락했다는 점을 데이터로 정리한 바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통 B2B 분야의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팬데믹 타격이 컸던 소비재·유통·서비스 업종에서 하락폭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 ‘안정적 일자리’ 선호가 반영된 흐름으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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