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이직률 하락세 지속, 2024년 평균 7.7%로 낮아져

국내 대기업 이직률 하락세 지속, 2024년 평균 7.7%로 낮아져
대기업 이직률 7.7%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의 평균 이직률이 2022년 이후 2년 연속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조사에서는 전통적 B2B 업종의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팬데믹 기간 타격이 컸던 소비재 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하이라이트

  • 국내 500대 기업 중 108개사의 평균 이직률이 2022년 9.2%에서 2024년 7.7%로 하락했다.
  • 2024년 업종별 이직률은 상사 4.3%, 통신 4.8%, 철강 5.2%, 조선·기계·장비 5.4%, 보험 및 에너지가 각각 5.5%로 낮게 집계됐다.
  •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1.2%), SK hynix(1.3%), 삼성생명보험(1.3%) 이직률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기업 이직률 추이와 업종별 변화

According to a report by Maeil Business Newspaper, 리더스인덱스 기업분석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비교 가능한 이직률 데이터를 공시한 108개사의 평균 이직률은 2022년 9.2%에서 2023년 7.8%, 2024년 7.7%로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사업 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전통 B2B 분야에서 이직률이 낮았다. 2024년 기준으로 상사 업종이 4.3%로 가장 낮았고, 통신 4.8%, 철강 5.2%, 조선·기계·장비 5.4%, 보험 5.5%, 에너지 5.5%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충격이 컸던 소비자 접점 업종에서는 이직률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생활용품 업종은 2022년 18.0%에서 2024년 11.2%로 6.7%포인트 떨어졌고, 유통은 같은 기간 12.4%에서 9.2%로 3.2%포인트, 서비스는 11.5%에서 8.8%로 2.7%포인트 하락했다.

안정적 일자리 선호와 기업별 격차

분석에서는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 우려 속에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더 선호하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반적인 이직률 하락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 대기업 고용시장의 보수적 이동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

기업별로는 2024년 두산에너빌리티의 이직률이 1.2%로 가장 낮았다. SK hynix는 1.3%를 기록했고, 삼성생명보험도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 밖에 S-Oil 2.4%, 삼성전기 2.4%, 삼성SDI 2.5% 등도 낮은 이직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글로벌 이직률은 2024년 10.1%로 2022년 12.9%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가 흐름과 단기·중장기 기술적 지표를 정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주가는 단기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었지만 중기·장기 추세선 위에서 움직이며, 5거래일 예상 범위(₩107,000~₩116,000) 내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과 핵심 지지·저항 구간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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