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노동조합이 요구한 주 4.5일제가 생산 운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연간 16만대의 생산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 요구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현대자동차 경영진은 노사가 논의 중인 주 4.5일제 도입 시 연간 16만대 생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영진은 근로시간 단축안 및 고정급 인상 요구에 대해 회사의 수익성과 경쟁력 저하 우려를 들어 난색을 표명했다.
- 노조는 신사업 추진 과정 기획단계부터 경영 참여를 요구하고 있으나, 경영진은 고용 안정의 전제 조건으로 신사업 수익성 확보를 강조했다.
노사 협상에서 드러난 회사 입장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경영진은 26일 열린 6차 노사 교섭에서 노조가 요구한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연간 16만대 생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노동강도 강화 없이 근로시간만 줄이는 방안은 회사 입장과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관련 정부 입법을 앞두고 노조가 요구하는 노동시간 단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주 4.5일제를 포함한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방향을 함께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노동조합이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사업 경쟁력과 임금체계 쟁점
노조가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등으로 고용 불안정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자, 경영진은 신사업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고용 안정도 가능하지 않다고 맞섰다.고정급 인상을 중심으로 한 완전 월급제 요구에 대해서도 회사 측은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영진은 고정급 인상은 단순한 사안이 아니라며 임금체계 개편 요구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Daesung Hi-tech가 휴머노이드 로봇 손 전문기업 Tesolo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완료하고, 로봇 손 양산과 자동화 검사·생산 연계 장비 공급을 포함한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Tesolo의 로봇 그리퍼 기술 경쟁력과 주요 고객사 공급 현황을 짚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에 따라 부품 양산과 생산 인프라 확보가 중요해질 수 있다는 점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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