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성장펀드 간접투자 사업의 1차 출자사업 운용사 구성이 확정되면서 민간자금 매칭과 투자처 발굴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될 목표 펀드 규모는 3조9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의 정책자금은 1조3천850억원이다.
하이라이트
- 국가성장펀드 1차 출자사업에서 Skylake Equity Partners, Atinum Investment 등 11개 PE·VC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
- 1차 출자 총액은 대형 1조원, 스몰캡 2천억원, AI·반도체 4천억원 등 리그별로 조성되며 민간자금 추가 유치가 추진된다.
- 한국산업은행은 1조6천억원 규모의 2차 출자 공고를 발표했으며, 1차 탈락 운용사의 재지원도 허용했다.
1차 출자 선정과 2차 공고 일정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 발표에 따르면 국가성장펀드 1차 출자사업의 최종 운용사 명단이 확정됐다. 출자 공고 후 지난달 제안서를 접수한 뒤 약 한 달 만에 사모펀드 운용사와 벤처캐피털 등 11곳이 최종 선정됐고, 이들은 앞으로 민간자금을 추가로 끌어와 투자 대상을 발굴하게 된다.
대형 리그에서는 1조원 규모의 하위 펀드 조성을 목표로 Skylake Equity Partners와 Atinum Investment가 선정됐다. 2천억원 규모의 스몰캡 리그 운용사는 Aju IB Investment와 Paratus Investment가 맡고, 한 곳만 뽑는 인수합병 리그는 Weltus Investment가 최종 선정됐다.
코스닥 리그는 Mirae Asset Venture Investment와 Brain Asset Management 컨소시엄이 따냈다. 4천억원 규모를 목표로 하는 AI·반도체 리그에서는 Daishin Private Equity와 Intervest가 선정됐고, 단일 운용사를 뽑는 프로젝트 리그는 Kiwoom Private Equity에 돌아갔다.
한국산업은행은 같은 날 1조6천억원 규모의 2차 출자 공고도 냈다.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다음 달 10일이며, 1차에서 탈락한 운용사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정책자금 집행과 투자시장 파급효과
이번 출자사업은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결합해 대형 펀드를 조성하는 구조여서 국내 사모펀드와 벤처투자 시장의 자금 공급 확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 스몰캡, 인수합병, 코스닥, AI·반도체, 프로젝트 등으로 리그를 나눠 운용사를 선정하면서 기업 성장 단계와 투자 분야별로 자금 배분의 폭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운용사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각 리그별 자금 모집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민간 출자 유치 성과와 실제 투자 집행 속도에 따라 국가성장펀드의 시장 파급력도 달라질 전망이다.
우리의 이전 보도에서는 국가성장펀드 2026년 1차 위탁운용사 11곳이 확정되며 대형·코스닥·AI·반도체·M&A·프로젝트 등 리그별 자금 배분 윤곽이 드러났다고 정리했습니다. 또한 금융권 RWA 100% 특례로 민간자금 매칭 여건이 개선된 만큼, 실제 펀드 결성 속도와 투자 집행이 시장 파급력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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