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ll Biopharma가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IMVT-1402의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구간에 들어섰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으며, 이는 전일 종가 6만2,500원 대비 108%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다.
하이라이트
- HanAll Biopharma의 imeluprubart(항FcRn) 16주 ACR20 임상 결과 72.7%로 Johnson & Johnson nipocalimab(45.5%) 대비 우위 확인.
- IMVT-1402의 2032년 예상 매출 51억달러 이상으로,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외 적응증 수익성 개선 기대 강조됨.
- 글로벌 제약사의 Immunovant 인수합병 가능성 및 후보물질 로열티 수익에 따라 HanAll Biopharma 연간 조원대 매출 전망.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성과와 평가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HanAll Biopharma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imeluprubart, IMVT-1402가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위를 보였다고 평가한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항FcRn 기전이 치료가 까다로운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세계 최초로 성과를 확인했다며, 선도 약물의 로열티 수익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HanAll Biopharma의 글로벌 파트너 Immunovant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진행 중인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의 16주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imeluprubart 투여 16주 시점의 ACR20은 72.7%로, Johnson & Johnson의 nipocalimab 45.5%를 크게 웃돈다. 신한투자증권은 ACR50과 ACR70도 각각 54.5%, 35.8%로 nipocalimab보다 2배에서 3배 높은 수준이라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본다.
엄 연구원은 이 적응증에서 Johnson & Johnson의 nipocalimab이 임상을 시도했다가 철회했고, 시가총액 75조원 규모의 Argenx Vyvgart도 효능 부족으로 진입하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IMVT-1402가 best-and-first-in-class 후보라며 2027년 추가 임상 결과에도 기대를 나타낸다.
수익성 개선 기대와 사업 확장 가능성
이 같은 임상 결과는 HanAll Biopharma의 중장기 수익성 개선 기대를 키운다. 신한투자증권은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을 제외하더라도 IMVT-1402의 2032년 매출이 51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증권가는 HanAll Biopharma가 해당 후보물질에서 로열티를 수취할 경우 연간 매출이 조원대에 이를 가능성도 거론한다. 아울러 Immunovant를 둘러싼 글로벌 제약사들의 인수합병 논의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된다.
당사 이전 보도에서는 GLP-1 계열을 중심으로 비만 치료제를 넘어 전신 대사질환과 노화 관리로 신약 개발의 축이 확장되는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한미약품·HK이노엔·JW중외제약 등은 비만/대사 파이프라인 임상을 가속하고, 바이오벤처들은 면역 노화·근감소증·조직 재생 등으로 연구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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