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I 농산물 선별 운영 점검으로 애그리테크 지원 확대

NH농협은행, AI 농산물 선별 운영 점검으로 애그리테크 지원 확대
AI로 농산물 혁신

NH농협은행이 농업 현장 자동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AI 기반 애그리테크 스타트업 AIOFARM의 농산물 선별 시스템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협의 애그리푸드 펀드 투자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과 농산물 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을 함께 살피는 자리로 이어졌다.

하이라이트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APC에서 AIOFARM의 AI 농산물 선별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 AIOFARM의 AIOVISION 시스템은 시간당 최대 3만6,000개를 처리하며 숙련 인력 대비 30배 효율로 26가지 결함을 실시간 판별한다.
  • NH농협은행은 농업 분야 스타트업에 자금 및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AI 선별기술 확산과 적용 품목 확대를 강조했다.

성주 APC서 기술 운영 점검

NH농협은행 발표에 따르면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월요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AIOFARM의 AI 기반 농산물 선별 시스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AIOFARM은 NH농협은행의 애그리푸드 펀드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농협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푸드테크와 애그리테크를 포함한 농업 분야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AIOFARM의 주력 제품인 AIOVISION은 참외, 토마토, 사과, 감귤 등 농산물의 기형, 병해충 피해, 당도 등을 포함한 26가지 결함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시간당 최대 3만6,000개를 처리할 수 있어 숙련 인력 대비 30배 이상의 효율을 제공하며, 강 행장이 방문한 월항농협 APC는 이 회사의 AI 선별기 도입 사례로 제시됐다.

이 회사는 최근 농산물을 회전시키지 않고도 전면 검사가 가능한 투명 벨트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적용 대상이 마늘과 고추 등 채소류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농촌 인력난 대응과 금융 지원 확대

방문 당일 강 행장은 곽호재 AIOFARM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AI 선별 시스템 운영 성과, 기술 고도화와 적용 품목 확대 전략, 경영 컨설팅과 네트워크 연계 지원, 대출과 보증을 포함한 금융 지원 확대, 향후 성장 단계별 밸류업 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AIOFARM의 AI 선별 기술이 농촌 인력 부족이라는 현장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애그리테크 기업이 농업 현장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투자부터 성장까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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