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가 미국 내 반도체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U.S. 본사를 뉴저지주에서 텍사스로 옮길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플라노의 모바일·네트워크 사업과 오스틴, 테일러의 반도체 운영 거점 간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미국 사업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nics는 2024년 내에 뉴저지 잉글우드클리프스에서 텍사스 플라노로 U.S. 본사 재이전을 추진하며 직원에게 계획을 통보했다.
- 잉글우드클리프스 본사 1,000여 명 중 대다수 인력을 플라노로 재배치하며, 본사 운영 구조와 인력 계획은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
- 플라노 본사 이전은 오스틴 반도체 공장과 테일러 파운드리 등 핵심 거점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와 텍사스의 세제 및 비용 경쟁력 확보 목적이다.
연내 플라노 이전 계획과 운영 재배치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Samsung Electronics는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리프스에 있는 U.S. 본사를 텍사스주 플라노로 연내 이전하기로 하고 최근 미국 법인 직원들에게 관련 계획을 알렸다.
이번 이전은 지난해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서 잉글우드클리프스로 본사를 옮긴 뒤 1년 만의 재이전이다. 현재 잉글우드클리프스 본사에는 약 1,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 운영 인력을 제외한 대다수는 새 플라노 사무실로 재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Samsung Electronics 관계자는 연내 이전 완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본사 운영 구조와 인력 계획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반도체 거점 연계와 지역 경쟁력
플라노에는 이미 미국 법인의 모바일·네트워크 사업 조직이 자리하고 있다. Samsung Electronics는 인근 오스틴에서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테일러의 첨단 파운드리 공장도 연내 가동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본사 이전은 이들 핵심 사업 거점과의 연결을 강화해 미국 내 사업 전반의 시너지를 높이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텍사스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세제 혜택과 낮은 부동산 비용을 제공한다는 점도 결정 배경으로 거론된다.
텍사스에는 주요 기술기업의 본사 이전과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이후 Tesla와 Oracle이 본사를 이 지역으로 옮겼고, 다른 글로벌 기술기업들도 현지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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