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장중 상위 1% 수익률 투자자들의 매매는 급등주를 일부 정리하고 제약주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을 보인다. 오후 2시30분 기준 한미약품, 삼성SDI, LG디스플레이, 한미반도체가 순매수 상위에 올랐고, 삼성전자와 현대차, LG CNS, LS ELECTRIC은 순매도 종목으로 집계된다.
하이라이트
- 초고수 투자자들은 1일 오후 2시30분 기준 한미약품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주가는 12.02% 오른 55만원에 거래 중이다.
- 한미약품은 Eli Lilly와 GLP-2 기반 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약 1120억원 선급금을 수령한다.
- 초고수 투자자들은 LG CNS(24.08%↑, 14만1200원), LG전자(29.86%↑, 38만500원)와 두산로보틱스(29.95%↑, 13만8400원) 등 급등 종목 차익실현 매도 중이다.
오후 장중 매매 동향과 주요 종목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미래에셋 M클럽에 따르면 초고수 투자자들은 1일 오후 2시30분 기준 한미약품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U.S. 제약사 Eli Lilly와 GLP-2 기반 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의약품 플랫폼 기술 LAPSCOVERY가 적용된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장 성장 촉진, 장 점막 보호, 재생 효과를 내는 GLP-2 작용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단장증후군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은 선급금으로 약 1120억원을 먼저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가도 호재에 반응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후 2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2% 오른 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등한 LG 계열주와 로봇주 매도 확대
초고수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에 사들였던 LG그룹 계열주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LG CNS와 LG전자는 각각 순매도 4위와 7위에 올랐다.오후 2시30분 기준 LG CNS는 전 거래일보다 24.08% 오른 14만1200원, LG전자는 29.86% 오른 3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단시간에 급등하면서 초고수 투자자들이 이후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 밖에도 초고수 투자자들은 이수페타시스, 올릭스, PS일렉트로닉스, 두산로보틱스를 순매도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도 이날 오후 들어 주가가 29.95% 급등한 1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방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로봇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종목이 급등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시장에서는 물리 AI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며 섹터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확산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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