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물가 안정과 산업 고도화 가속 주문

이재명 정부, 물가 안정과 산업 고도화 가속 주문
이재명 정부 고도화 가속

이재명 대통령이 현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남은 임기 동안 국정 속도를 두 배로 높여 국민 삶의 변화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수출 개선 성과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까지 확산하고 인공지능, 에너지 전환, 반도체, 로봇, 방산 등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하이라이트

  •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 2년 차 경제방향으로 정책 성과 확대, 고도화된 산업육성, 국민 체감 변화 가속화를 주문했다.
  • 인공지능, 에너지 전환, 반도체·로봇·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기반 강화와 산업다변화 추진을 통한 글로벌 초격차 경제국 진입을 강조했다.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부담 대응책으로 비축분 선제 공급, 할인 지원, 할당관세 확대 등 구체적인 정부 조치 시행을 지시했다.

국정 2년 차 경제 운영 방향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넓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4년간 국정 운영 속도를 두 배로 높이면 8년처럼 일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회복을 넘어 도약의 발판이 단단히 마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수출 등 핵심 지표 개선 효과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취약계층에까지 퍼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혁명과 에너지 전환을 앞당길 물적,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반도체뿐 아니라 로봇과 방산 등 다른 첨단 산업 발전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전사고와 물가 대응 강화

이 대통령은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동시에 관계 당국에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같은 사업장에서 유사 사고가 반복되는 점을 심각한 문제로 규정하며, 고용노동부에 유사 사업장을 선별해 별도 보고하고 다른 현장의 안전 여부도 신속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20대 예비군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규명해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부담과 관련해서는 정부 비축분 선제 공급, 할인 지원 강화, 할당관세 확대 등 필요한 조치를 각 부처가 서둘러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 취약계층의 실질소득 감소와 양극화 확대, 경제 활력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격 안정이 성장과 양극화 개선,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의 핵심 전제라고 강조했다.

또 매점매석과 담합 같은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처가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 과제로 물가 관리를 전력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 머물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5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고, 석유류·에너지 가격과 항공료 등 서비스 물가가 함께 오르면서 가계 체감 부담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운용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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