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4천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자본 확충은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과 기업금융, 벤처투자, 리테일 신용공여 한도 확대를 뒷받침해 주주가치 제고 기반을 넓히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하이라이트
- NH투자증권이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4천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IMA 및 기업금융 성장 가속을 위한 자본 확충 추진.
- 2024년 1분기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59.3%로 경쟁사 대비 낮아, 증자를 통해 IMA 사업 역량 및 재무건전성 개선 목표.
- 조달 자금은 리테일 신용공여 한도 확대에도 사용돼 투자자 신용 수요 대응력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 신호로 해석.
자본 확충 목적과 투입 분야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일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4천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핵심 신사업인 IMA와 관련 기업금융, 벤처캐피털 투자 분야를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리기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본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한다.
IMA 사업은 기존 사업보다 더 높은 자본력과 재무건전성을 요구한다. 사업자가 고객 자금을 기업금융과 벤처투자에 운용하면서도 원금 이상의 상환 능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은 159.3%로 주요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번 증자가 그룹 차원의 빠른 자본 지원을 통해 IMA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려는 조치로 보고 있다.
증권업 경쟁력과 주주가치 영향
조달 자금 일부는 리테일 신용공여 한도 확대에도 쓰인다. 최근 증시 활성화로 투자자 신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자기자본과 연동된 한도 규제로 적시에 대응하는 데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 증자로 관련 서비스 여력도 함께 강화될 전망이다.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NH투자증권의 빠른 도약뿐 아니라 증권업 전반의 성장 지원을 통해 금융지주 차원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가 IMA를 포함한 주요 사업 경쟁력을 고르게 강화하는 결정이라며, NH농협금융지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에 속도를 내 주주와 시장의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Eugene Group 계열사 Tongyang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2대 1 주식 병합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자사주를 영구 소각해 유통주식 수를 줄이고 EPS·BPS 개선을 기대하는 한편, 주식 병합으로 저가주 이미지를 완화해 적정 주가 형성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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