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이후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커지면서 Samsung E&A의 LNG와 탄소중립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 같은 사업 확장성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천원을 유지하며 현 주가 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하이라이트
-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Samsung E&A의 글로벌 LNG 액화플랜트 시장 진입 및 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Samsung E&A의 신에너지 매출이 2024년 1조3,463억원에서 2025년 2조2,678억원, 2027년 2조7,892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 수주잔고가 2024년 말 5조4,509억원에서 2027년 12조1,307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 수주 기회 증가가 전망된다.
중동 분쟁 이후 LNG 진입 기회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Seoul Economic Daily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글로벌 LNG 공급망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Samsung E&A의 LNG 액화플랜트 시장 진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북미와 카타르 중심이던 LNG 투자가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넓어지면서 관련 프로젝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나증권은 설명했다. Samsung E&A는 가스 전처리 설비와 천연가스액체(NGL), 저장탱크, 에틸렌 액화 공정 등 유사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Honeywell과의 협력을 통해 LNG 액화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EPC 기업들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대형 LNG 프로젝트를 노리고, 기술 파트너와 함께 중소형 프로젝트를 확보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U.S. CCS 사업과 중장기 수주 전망
탄소중립 부문도 주요 성장축으로 제시된다. Samsung E&A는 U.S.에서 Honeywell UOP와 함께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표 사업인 Wabash 프로젝트는 연간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 Crescent CCS 프로젝트는 연간 350만톤의 탄소를 포집·저장하는 규모다.하나증권은 Samsung E&A의 신에너지 매출이 올해 1조3천463억원에서 내년 2조2천678억원, 2027년 2조7천89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수주잔고도 올해 말 5조4천509억원에서 2027년 12조1천307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이란 관련 분쟁 격화로 중동 재건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 약세로 이어지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수주 기회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쟁 종료 이후에는 중동 재건과 이란 개발, 에너지 공급망 재편에 따른 타 대륙 개발 수요까지 수혜가 기대된다고 하나증권은 밝혔다.
당사 이전 기사에서는 하나증권 분석을 인용해 삼성E&A가 가스 전처리·NGL·저장탱크·에틸렌 액화 등 기존 수행 경험과 Honeywel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LNG 액화 분야 수주 확대를 노리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LNG 액화 레퍼런스가 제한적인 만큼 대형 프로젝트는 기존 EPC와의 합작, 중소형 프로젝트는 기술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현실적이며, 동시에 Wabash·Crescent 등 미국 CCS 프로젝트 수행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제시된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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