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의 보상 요구와 부분 파업을 둘러싼 논란이 회사의 경영 정상화 과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성과와 주가 부진, 경영진 보상, AI 경쟁 대응이 동시에 거론되면서 카카오의 조직 운영과 시장 평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카카오 노조가 영업이익의 13~15% 수준 보상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을 지난달 10일 예고했다.
- 카카오는 AI 경쟁 심화와 노조의 내부 갈등 노출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 Naver가 지난달 8일 Nvidia CEO Jensen Huang과 회동한 반면, 카카오는 창업자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시장에 경쟁열위 신호를 줬다.
보상 요구와 파업을 둘러싼 공방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 노조는 영업이익의 13~15%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앞서 10% 이상을 요구했다는 내용보다 더 구체적인 수준으로 제시됐다.
기사에 따르면 노조 측은 초기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삭제를 요청했지만, 구체적인 요구 수준은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반면 카카오 본사는 노조 이슈의 외부 공개에 부담이 있다며 일관되게 별도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소개된다.
글은 노조가 비판하는 경영진의 고액 인센티브 문제는 자연스럽고도 논리적인 지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회사 정상화의 방향은 비정상의 평준화가 아니라 비정상의 정상화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달 10일 부분 파업을 예고했다고 글은 전한다.
AI 경쟁과 시장 평가의 압박
해당 글은 현재 소프트웨어 업계가 AI 확산에 따라 강한 경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진단한다. Oracle, Palantir, Microsoft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들며, 이런 시기에 노조의 투쟁 기조가 적절한지 문제를 제기한다.또한 지난달 8일 Naver가 Nvidia 최고경영자 Jensen Huang을 맞이한 반면,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는 건강 문제로 만나지 못했다고 언급한다. 이를 계기로 시장이 더 이상 카카오를 Naver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Naver가 Nvidia와 손잡고 초대형 AI 팩토리(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는 계획을 전하며, 협력 소식이 시장 기대를 키워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고 짚었습니다. 당시 양사는 Nvidia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 제휴를 넘어 자본 협력과 글로벌 수요 발굴까지 함께 추진하고, 2027년 상반기 55MW 규모 운영을 시작으로 해외 확장을 모색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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