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Body 중국법인, 중국 GLP-1 체중관리 시장 장비 공급 확대

InBody 중국법인, 중국 GLP-1 체중관리 시장 장비 공급 확대
InBody 중국 GLP-1 확대

중국 비만 치료 시장이 단순 감량에서 근손실을 줄이는 관리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체성분 분석 기반 인프라 수요가 커지고 있다. InBody 중국법인은 이런 흐름에 맞춰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고 중국 전역 약국 체인망을 겨냥한 체중관리 센터 구축에 나선다.

하이라이트

  • InBody 중국법인은 글로벌 제약사와 중국 프랜차이즈 약국 네트워크 내 체중관리 센터 장비 공급 및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InBody260S 등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가 중국 대형 약국들에 공급되고, 병원 체중관리 센터 전용 장비 공급 계약도 추가로 체결됐다.
  •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상용화 확대와 FDA의 체성분 평가 가이드라인 강화로 체성분 분석 장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 약국 체인 공급과 구축 범위

SeDaily 보도에 따르면, InBody는 화요일 글로벌 제약사가 중국 내 약국형 체중관리 센터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InBody 중국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제약사의 중국 약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단위로 전개되며, InBody는 장비 공급부터 전문 교육, 설치까지 만성질환 관리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다.

양사 간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약국 내 InBody 장비는 단순 체중 측정을 넘어 GLP-1 사용 전후의 체성분 변화 모니터링, 비만 상담,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중국에서는 일부 약국에서도 비만 치료제 처방과 상담이 가능해 약국이 체중 및 대사 건강 관리의 접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InBody 중국법인은 올해부터 중국 대형 프랜차이즈 약국들에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260S 공급을 시작했으며, 추가 공급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병원 확장과 시장 수요 변화

약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체성분 기반 체중관리 모델은 병원과 의료기관으로도 확장되며 GLP-1 연계 건강관리 생태계로 커지고 있다. InBody 중국법인은 최근 이 글로벌 제약사가 병원 내에서 운영하는 체중관리 센터 전용 장비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정종현 InBody 중국법인장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현지 비만 치료제 출시 초기부터 선제적인 기술 시연과 밀착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맞춤형 대응이 2026년 리테일 시장 핵심 전략인 약국형 체중관리 센터 장비 공급 계약을 확보한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Novo Nordisk의 Wegovy와 Eli Lilly의 Mounjaro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최근 빠르게 상용화되면서 시장 수요도 치료 자체를 넘어 근손실을 최소화하는 관리로 옮겨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량과 골격근량을 분리해 추적하는 체성분 분석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도 지난해 1월 비만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에서 체성분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의료 인공지능, 친환경 장비 전환,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들이 잇따라 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Promedius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Elect, BioBites의 조달 사례를 통해 대사질환·근감소증 등 헬스케어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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