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HiteJinro의 소주 브랜드 Jinro가 글로벌 증류주 판매 1위 자리를 25년째 지키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은 9리터 기준 9천450만 케이스로, K-콘텐츠와 K-푸드에 대한 관심 확대 속에서 소주의 해외 확장세를 보여준다.
하이라이트
- Jinro는 Drinks International 선정 세계 증류주 판매 순위에서 2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9,450만 케이스를 판매했다.
- HiteJinro는 SNS 마케팅, 스포츠 후원, 음악 축제 참여 등 현지 특화 전략과 91개국 수출로 글로벌 소주 시장 입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2024년 1분기 국내 가구당 실질 주류 소비지출은 1만3천원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했고, 세계 주류 소비도 1% 줄었다.
글로벌 판매 성과와 해외 확장 전략
HiteJinro에 따르면 Jinro는 영국 주류 전문지 Drinks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 증류주 판매 순위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7월 'Jinro의 대중화'를 글로벌 비전으로 제시한 이후 SNS 마케팅, 스포츠 후원, 대형 음악 축제 참여 등 현지 맞춤형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Jinro의 전 세계 판매량은 9리터 기준 9천450만 케이스였다. 회사는 현재 약 91개국에 소주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황정호 HiteJinro 해외사업본부장은 Jinro가 세계 판매 1위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1위 소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스키, 맥주, 와인처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대중 주류 카테고리로 소주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류 소비 둔화와 업계 대응
다만 국내외 주류 시장 전반은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실질 주류 소비지출은 1만3천원으로 1년 전보다 9.0% 감소했다. 이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기준으로 2019년 분기 통계 개편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국세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15년 401만4천872킬로리터에서 2021년 321만4천807킬로리터로 줄었고, 2024년에는 315만1천371킬로리터로 더 감소했다. 2015년과 비교하면 10년간 약 21% 줄어든 수준이다.
글로벌 흐름도 비슷하다. IWSR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주류 소비는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이에 국내 주류 업계는 차별화된 특색을 내세운 제품과 저도주, 무알코올 제품으로 소비자 수요를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K-푸드 스마트 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은 식품 제조업의 낮은 스마트공장·AI 도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범부처가 지원 체계를 구축한 내용이었습니다. 업종·공정 중심의 협력형 제조혁신 모델로 전환해 생산성 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며, 실제 도입 사례에서 수율과 생산성이 개선됐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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