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U 철강 무관세 물량 확보 협의 진전

한국, EU 철강 무관세 물량 확보 협의 진전
한-EU 철강 협상 진전

브뤼셀에서 열린 한국과 EU 정상회담에서 철강 무관세 물량 배정이 핵심 통상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EU가 다음 달부터 역내 철강 보호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한국의 대EU 철강 수출과 공급망 협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하이라이트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브뤼셀 EU 정상과 만나 한국산 철강 무관세 물량 최대 확보를 강력히 요청했다.
  • EU는 7월 1일부터 무관세 철강 수입 쿼터를 연 3,500만톤에서 1,830만톤으로, 관세는 25%에서 50%로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EU 양측은 쿼터 축소 충격 완화에 상당한 협의 진전을 이뤘으며, 세부 배정에서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

정상회담서 철강 쿼터 조정 요청

According to a report by Maeil Business Newspaper,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산 철강의 무관세 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우호적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1일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과 EU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EU의 철강 무관세 쿼터 축소 조치가 철강업계뿐 아니라 양측의 산업 협력, 공급망 안정, 투자와 고용에 폭넓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의 강한 요청에 따라 철강 관세 할당 문제에서 상당히 진전된 합의에 도달했으며, EU도 한국을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보고 요청을 가능한 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한국 통상 당국과 EU 무역당국 간 협상도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해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EU 보호무역 강화와 수출 영향

EU는 역내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무관세 철강 수입 물량을 연간 3천500만톤에서 1천830만톤으로 대폭 줄이고, 현행 25%인 관세를 50%로 높이는 새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원문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EU에 철강 제품 258만톤을 무관세 쿼터로 수출했고, 이를 초과한 물량에는 25% 관세가 적용됐다. 무관세 물량이 46% 줄어들 경우 한국 배정분도 크게 축소될 수 있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감소 폭을 상당 부분 상쇄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POSCO Holdings(005490) 주가 흐름과 함께, POSCO E&C 신안산선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이후 규제 당국의 작업 중지 조치로 운영 리스크가 커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기술적 지표상 단기 약세 모멘텀이 우세해 추가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회사의 해외 전략(리튬 추출 프로젝트 등)과 같은 장기 과제도 함께 부각됐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