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산업과 데이터 인프라를 함께 담은 테마형 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시장에 새로 나온다. 키움자산운용은 미국 발사체 기업과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상품을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하이라이트
- 키움자산운용은 6월 17일 미국 우주 발사체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절반씩 자산을 배분하는 ETF를 상장한다.
- ETF는 SpaceX, Rocket Lab, Nvidia, Intel 등 우주발사 및 데이터 인프라 관련 주요 기업에 투자하며 SpaceX는 최대 25% 비중을 차지한다.
-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위성 네트워크와 우주 전력을 활용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로 부각되며 관련 글로벌 투자 확대가 진행 중이다.
우주 발사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결합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키움자산운용 발표에 따르면 'KIWOOM U.S. Space Data Center Infrastructure' ETF는 미국 우주 발사체 기업과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절반씩 자산을 배분하는 구조로 설계된다.이 상품은 발사체 부문에서 SpaceX와 Rocket Lab 등에 투자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 부문에서는 데이터 저장, 처리, 전송, 전력 공급 등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밸류체인 기업을 편입할 계획이다. 편입 종목에는 Nvidia, Intel, Lumentum, First Solar, STMicroelectronics 등이 포함된다.
키움자산운용은 발사체 기업 가운데 지난 1월 12일 미국 증시에 상장한 SpaceX 비중을 최대 25%까지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SpaceX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월가에서는 이 회사를 단순 발사체 업체가 아니라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보는 시각도 확대되고 있다.
장기 성장 테마 투자수단 부각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위성 네트워크와 우주 전력을 활용하는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관련 투자도 확대되면서 우주 산업이 발사체를 넘어 데이터 처리와 전력, 통신 장비까지 넓어지는 흐름이 반영되고 있다.이경준 키움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우주 데이터센터가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투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ETF가 우주 산업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당사는 SpaceX IPO 공모주를 국내 운용사들이 ETF·펀드에 공모가로 편입하려 했지만, 최종 배정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상장 당일 장내 매수로 전략을 바꾼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장 직후 변동성으로 편입 단가가 높아질 수 있고, SpaceX로 자금이 쏠리며 다른 우주 관련 종목이 동반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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