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 Bio가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US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한다. 회사는 혈액뇌장벽 셔틀 플랫폼 Grabody-B와 4-1BB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협력을 중심으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ABL Bio, at BIO USA 2026, focuses on expanding global business development by leveraging its Grabody-B and Grabody-T core technologies and pipeline.
- Givastomig(ABL111) is undergoing phase 2 trials for first-line gastric cancer and aims to enter phase 3 with accelerated approval procedures in Q4 2024.
- ABL Bio plans to discuss long-term partnerships, clinical expansion strategies, and next-generation dual payload ADC technologies while monitoring global drug development trends.
행사 참가 목적과 주요 논의 분야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ABL Bio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핵심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사업개발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한다.Grabody-B는 지난해 GSK와 Eli Lilly를 상대로 연이어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올해 2월 siRNA와 Grabody-B를 결합할 경우 소뇌를 포함한 뇌의 여러 부위는 물론 근육, 심장, 폐 등 다양한 조직으로의 전달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데이터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Grabody-T 기반 파이프라인 가운데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Givastomig(ABL111)는 위암 1차 치료제로 화학요법 FOLFOX 및 PD-1 억제제 nivolumab 병용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임상 3상에 진입해 가속 승인 경로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 다른 Grabody-T 기반 이중항체 Ragistomig(ABL503)는 기존 단독요법에서 병용요법으로 임상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바이오 협력 기회와 기술 동향 점검
이상훈 ABL Bio 대표는 23일 열리는 'Rise of Korea' 세션 패널로 참석해 한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기회를 논의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장기 파트너십 구축과 임상 개발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아울러 ABL Bio는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도움이 되는 최신 기술도 살필 예정이다. 듀얼 페이로드 ADC를 포함한 관련 기술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의 신약 개발 동향을 점검하며 후속 연구개발과 사업화 방향을 가다듬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표는 올해 BIO USA에서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적극 추진하고 임상 개발 확장 전략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임상 및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한국 정부가 AI·반도체·전력망 등 국가 전략산업에 2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 방안을 이달 공개할 가능성을 다뤘습니다. 초기에 20조원 규모로 출범하되 반도체 호황으로 예상되는 100조원대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국가성장펀드와의 역할 구분 등 쟁점이 함께 논의되고 있음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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