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on Group, 주주환원 강화 위해 자사주 675억원 소각

Orion Group, 주주환원 강화 위해 자사주 675억원 소각
Orion, 675억 자사주 소각

Orion Group이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본격화하기 위해 총 675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실행으로, Orion Holdings와 Orion이 각각 이사회 승인을 마쳤다.

하이라이트

  • Orion Holdings와 Orion은 이사회에서 총 67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으며, 소각 완료 예정일은 8월 23일이다.
  • Orion Holdings는 자사주 248만8,770주(발행주식 3.97%, 약 665억원)를, Orion은 7,344주(0.02%, 약 10억원)를 각각 소각한다.
  • Orion Group은 자사주 소각과 함께 배당성향을 Orion 36%, Orion Holdings 55%로 확대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규모와 실행 일정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Orion Holdings와 Orion은 자사주 소각 안건을 각각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총 67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소각 완료 예정일은 8월 23일이다.

Orion Holdings는 자사주 248만8,770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3.97%에 해당하며, 전일 종가 기준 약 665억원 규모다.

Orion은 자사주 7,344주를 소각한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0.02% 수준으로, 금액으로는 약 10억원이다.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 강화

Orion Group은 자사주 소각과 함께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시행된 고배당 기업 대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기준에 맞추기 위해 배당성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Orion의 배당성향은 전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36%로 확대됐고, Orion Holdings의 배당성향도 25%포인트 높아진 55%를 기록했다. 앞서 Orion은 지난해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년간 점진적 배당 확대, 중간배당 도입 검토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Orion 관계자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의 성과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계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7월부터 자회사 중복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면서 국내 주요 지주사들의 기업가치가 증시에서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을 통한 자금 회수 경로가 좁아지면서, 핵심 사업 가치가 모회사(지주사)에 더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지배구조 및 재무 전략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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