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강세

SK스퀘어,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강세
SK스퀘어 주주환원 강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SK하이닉스의 현금창출력 개선 전망이 지주사 성격의 SK스퀘어 투자 매력을 키우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여력 강화의 직접 수혜주로 주목받는다.

하이라이트

  • SK스퀘어 주가는 16일 5.40% 상승해 158만2천원에 마감, 주주환원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 SK증권은 SK스퀘어 목표주가를 14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배당수익 증가와 자사주 매입 기대를 언급했다.
  • SK하이닉스의 잉여현금흐름이 2024년 21조5천억원에서 2027년 240조원으로 증가 전망돼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목표주가 상향과 배당 수혜 기대

SeDaily 보도에 따르면, 16일 한국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3천원, 0.55% 오른 239만7천원에 거래되고, SK스퀘어는 8만1천원, 5.40% 상승한 158만2천원을 나타낸다.

같은 날 SK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올린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이 올해 더 탄력을 받으면서 주주환원 확대가 진행될 경우, SK스퀘어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 방향에 주목한다. SK하이닉스는 앞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고정배당금을 주당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높였고,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절반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침을 제시했다.

컨센서스 기준으로 SK하이닉스의 잉여현금흐름은 올해 21조5천억원에서 내년 146조원, 2027년 240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금창출 규모가 커질수록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여력도 함께 확대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주주환원 확대 기대는 유효하다고 본다. SK스퀘어의 배당수익 증가가 다시 자체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기관 수급과 대체 투자 수요

증권가는 기관 수급 측면에서도 SK스퀘어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된다고 본다. 최근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빠르게 커지면서 일부 기관투자자는 단일 종목 보유 한도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K하이닉스 지분 가치를 보유한 SK스퀘어는 대체 투자처로 부각된다. 최 연구원은 보유 한도와 실제 편입 비중 간 격차로 인해 기관의 SK스퀘어 매수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SK증권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근거로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14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 배경을 정리했다. 고정배당 상향과 잉여현금흐름(FCF) 기반 환원정책으로 배당 확대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SK스퀘어의 SK하이닉스 지분가치 상승과 기관의 대체 투자 수요가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