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30분 기준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현대차, 미래에셋증권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삼성중공업과 SK, SK스퀘어, LG이노텍, OCI홀딩스는 같은 시각 순매도 상위 종목에 올라 단기 매매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하이라이트
-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6월 17일 오전 9시30분 기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순으로 비중 확대.
- DS투자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하고, 2분기 매출 174조원·영업이익 91조원 전망 등 실적 호조 기대 강조.
- 초고수 투자자들이 같은 시각 삼성중공업을 3.2% 상승한 2만9000원에 가장 많이 순매도하며 조선주와 지주사 일부에서 차익 실현 흐름.
오전 장 초반 매수·매도 상위 종목
According to 매일경제,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17일 오전 9시30분 기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고 있다. 이어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현대차, 미래에셋증권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삼성전자는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 내린 3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약세를 보이지만 증권가는 2분기 실적 성장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같은 날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강세와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를 근거로, HBM4부터는 메모리 단독 경쟁보다 시스템 통합 경쟁으로 전환되면서 자체 4나노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생산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강점이 부각된다고 밝혔다.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을 174조원, 영업이익을 91조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 인센티브 반영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으며, DRAM과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이 각각 45%, 60% 오르며 실적 개선을 이끈다고 내다봤다.
순매도 종목과 시장 해석
같은 시각 초고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중공업이다. 삼성중공업은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2%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 상승 구간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이와 함께 SK, SK스퀘어, LG이노텍, OCI홀딩스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포함되고 있다. 이날 매매 흐름은 반도체 대형주와 일부 자동차·증권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반면, 조선과 지주사, 전기전자 일부 종목에서는 수익 실현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여준다.
SK스퀘어 투자 매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SK하이닉스의 현금창출력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우리 매체의 이전 기사에서 정리한 바 있다. 당시 기사에서는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만큼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여력 강화의 수혜가 가능하고, 기관의 대체 투자 수요까지 더해져 주가에 우호적일 수 있다고 짚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