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200 IT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미래에셋 TIGER 200 IT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TIGER 200 IT 3조 돌파

국내 반도체와 대형 IT 종목 강세가 이어지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IT ETF 순자산이 3조원을 넘어선다. 이 상품은 올해 4월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에 3조원 선을 넘었고, 연초 이후 수익률은 230.4%를 기록한다.

하이라이트

  •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이 6월 20일 기준 3조2,245억원으로, 4월 1조원 돌파 후 약 두 달 만에 세 배 증가했다.
  • 주요 편입 종목인 Samsung Electro-Mechanics 703.1%, LG Innotek 356.1%, SK Square 307.9%로 올해 코스피 IT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 TIGER 200IT Leverage ETF는 같은 기간 738.3% 수익률로 국내 ETF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레버리지 효과가 부각된다.

순자산 확대와 편입 종목 구성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은 전일 기준 3조2,245억원으로 집계된다.

이 ETF는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IT 업종 핵심 기업 16곳에 투자한다. 전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SK Square 21.8%, SK hynix 21.2%, Samsung Electro-Mechanics 18.0%, Samsung Electronics 17.4%다. 여기에 Isu Petasys, LG Innotek, Samsung SDI 등 AI 인프라 확산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반도체와 대형 IT주 강세에 힘입어 투자자 관심이 확대됐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은 올해 4월 순자산 1조원 돌파 이후 약 두 달 만에 3조원 고지에 올라선다.

AI 인프라 투자 수요와 수익률 부각

편입 종목 가운데서는 Samsung Electro-Mechanics가 올해 703.1% 오르며 코스피 상장 종목 전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다. LG Innotek 356.1%, SK Square 307.9% 등 국내 AI 밸류체인 핵심 종목들도 강한 흐름을 보인다.

같은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TIGER 200IT Leverage ETF는 같은 기간 738.3% 상승해 국내 상장 ETF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한다. 회사는 반도체와 대형 IT주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지며 성과가 확대된다고 본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재 시장이 반도체 중심 상승장에서 AI 인프라 전반으로 주도주가 확산되는 흐름을 보인다고 말한다. 이어 TIGER 200 IT ETF는 반도체부터 차세대 기판, MLCC까지 한국 AI 인프라 밸류체인 핵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한다.

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SK스퀘어 투자 매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을 우리 매체의 이전 기사에서 정리한 바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보유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여력 강화의 수혜가 가능하고, 기관의 대체 투자 수요까지 맞물리며 목표주가 상향 논리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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