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나주 임시주총서 상임이사 2명 선임

KEPCO, 나주 임시주총서 상임이사 2명 선임
한전, 임시이사 선임

한국전력공사가 전라남도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백유기 전 영업본부장과 전찬혁 전 해외사업개발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한다. 이번 인사는 재무구조 개선과 해외 원전 사업 강화라는 두 축에서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이라이트

  • KEPCO는 6월 1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백유기와 전찬혁을 각각 기획본부장 겸 부사장과 해외원전사업본부장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 백유기 신임 부사장은 전략기획과 재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무위기 대응 경영전략을 주도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 역할을 해왔다.
  • 전찬혁 부사장은 코로나19 기간 9억달러 차입 조달로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8GW 사업 안정화에 기여, 향후 1조5천억원 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재무와 해외사업 책임자 선임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한국전력공사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17일 전라남도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백유기 전 영업본부장과 전찬혁 전 해외사업개발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한다. KEPCO는 백유기 상임이사를 기획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전찬혁 상임이사를 해외원전사업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한다.

신임 백유기 부사장은 1993년 KEPCO에 입사해 비서실장, 경영연구원장, 남서울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낸다. 회사는 백 부사장이 전략기획과 재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력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재무위기 대응 경영전략 수립, 실행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한다.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성격의 우리사주조합 설립과 에너지 절감 플랫폼 구축 등의 성과도 갖추고 있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익성 개선과 해외 원전 확대 기대

전찬혁 신임 부사장은 1992년 KEPCO에 입사해 뉴욕지사장, KENTECH 지원단장, 해상풍력사업처장, 해외사업개발처장 등을 역임한다. KEPCO는 전 부사장이 해외 사업 현장과 개발 실무를 두루 거친 인물로서 향후 해외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 부사장은 코로나19 기간 9억달러 규모의 연계 차입을 조달해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사업 안정화에 기여한다. 회사는 이 사업이 8기가와트 규모의 역대 최대 해외 수주 사업으로, 앞으로 1조5천억원의 이익 창출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본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부각된다는 점을 우리 매체가 이전에 짚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 PPA, 자가발전, 분산전원·ESS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등 조달 방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장기적으로는 SMR과 기존 원자력발전 같은 무탄소 전력 공급 모델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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