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의 흥행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SAMG Entertainment 주가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8월 개봉 예정인 'Heartsping: The Legend of the Whale Jewel'이 실적 개선과 IP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SAMG Entertainment 주가는 'Heartsping: The Legend of the Whale Jewel' 8월 개봉 기대감에 이틀간 20% 이상 급등해 3만750원을 기록했다.
- 'Heartsping' 신작 티저 예고편은 공개 후 조회 수 18만회를 기록했고, OST는 10대~20대 및 해외 팬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 시장은 신작 흥행과 굿즈 판매 확대에 주목하며, 1분기 실적 전년 대비 약 10% 증가와 IP 가치 상승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8월 속편 개봉 기대와 주가 반응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AMG Entertainment는 목요일 오후 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01% 오른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92% 상승에 이어 이틀간 상승률은 20%를 넘는다.주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8월 개봉 예정인 신작 극장판이 꼽힌다. SAMG Entertainment는 'Heartsping: An Adventure of Love'의 속편인 'Heartsping: The Legend of the Whale Jewel'을 8월 5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6월 15일 티저 예고편과 OST 일부를 공개했고, 목요일에는 영화 시놉시스를 내놨다. 새 작품은 전작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된 Romi와 Heartsping이 Romi의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바다로 떠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Teenieping과 바다 소년을 만나 신비한 모험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티저 공개 이후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6월 15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조회 수 18만회를 기록했고, SM Entertainment 소속 NCT의 Jaehee와 Hearts2Hearts의 Yuha가 참여한 OST는 10대에서 20대 팬층과 해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적 기대와 변동성 재부각
시장은 이번 속편이 SAMG Entertainment의 실적 개선과 IP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전작 'Heartsping: An Adventure of Love'는 1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당시 Heartsping IP의 흡인력이 부각되면서 SAMG Entertainment 주가는 지난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 최고 상승률인 622%를 기록했다.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이 종목은 일종의 밈 주식으로도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 장중 9만9천400원까지 치솟는 등 여러 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으로 오버행 우려가 커졌고 주가도 급락했다. 여기에 하반기 반도체 중심 장세로 엔터테인먼트 종목 전반이 소외됐고, 이란 전쟁과 코스닥 부진까지 겹치면서 이달 초에는 2만원대 초반까지 밀렸다.
최근에는 증권업계가 엔터테인먼트 업종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평가하면서 다시 관심이 돌아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가능성과, 영화 개봉 시점 전후로 10대에서 20대를 겨냥한 굿즈 판매를 통해 소비자층이 확대될 가능성도 함께 보고 있다.
우리 이전 기사에서는 Dalva Global 주가가 대표 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와 1분기 실적 호조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흐름을 짚었습니다. 북미·유럽 시장 확장과 해외 오프라인 채널 확대가 매출 다변화 및 추가 이익 성장 전망으로 연결되며 주가 모멘텀을 키운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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