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erOptek, 올해 실적 회복 모색, 내년 수출 정상화 전망

LaserOptek, 올해 실적 회복 모색, 내년 수출 정상화 전망
LaserOptek 실적 반등 전망

LaserOptek는 올해 실적 회복 구간을 거친 뒤 내년에 주력 제품 수출 정상화와 함께 다시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장비 판매 확대와 고마진 질환치료 장비의 U.S. 판매 재개 가능성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하이라이트

  • LaserOptek는 2024년 매출 회복을 모색하며, 2025년 주력 제품 수출 정상화로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 SCULPIO와 핸드피스 소모품 매출 확대로 올해 실적 개선, 높은 단가와 트렌드 반영 제품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
  • PALLAS PREMIUM의 U.S. 판매 재개와 Vascura 589 출시로 북미 매출 회복 및 내년부터 해외 실적 본격 성장 기대된다.

하나증권이 본 회복 동력

하나증권은 수요일 보고서에서 LaserOptek가 올해 매출 회복을 보이고, 내년 주력 제품 수출이 정상화되면서 성장 국면에 다시 진입할 것으로 진단했다. 하나증권은 별도의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증권의 김다혜 연구원은 글로벌 업체 과점으로 신제품 출시가 느린 미용 의료 레이저 시장에서 회사가 소모품과 리프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자체 기술로 내놓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레이저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국내 에너지 기반 장비 업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위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실적 회복의 축으로는 지난해 3월 출시된 피부 미용 의료기기 'SCULPIO'가 제시됐다. SCULPIO는 기존 흉터 치료기기 'PicoLo'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장비로, 피코 레이저에 리프팅 기능을 결합했고 높은 장비 단가와 샷카운트 기능이 있는 핸드피스를 바탕으로 고마진 소모품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S. 판매 재개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질환치료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PALLAS PREMIUM'의 U.S. 판매 재개가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LaserOptek는 백반증, 건선,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고체 UVB 레이저 기반의 PALLAS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지만, 2024년 8월 Nasdaq 상장 경쟁사가 허위광고 및 불공정 경쟁 소송을 제기한 뒤 PALLAS PREMIUM의 U.S. 판매가 중단됐다.

이 영향으로 북미 매출은 2024년 51억원에서 2025년 13억원으로 급감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 제품명이 내년에 보험 코드 설명에서 삭제될 예정이어서 판매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해외 판매 단가가 높은 제품인 만큼 재개 시 의미 있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달 출시된 혈관성 피부질환 치료기기 'Vascura 589'도 실적 공백을 메울 제품으로 언급됐다. 하나증권은 올해 Vascura 589와 SCULPIO 장비 및 소모품 판매가 PALLAS PREMIUM 수출 공백을 메우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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