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 Ocean이 SK Energy와 SK Incheon Petrochem을 상대로 장기 원유 해상운송 계약을 맺으며 액체화물 운송 확대에 나선다. 계약 규모는 2조4천71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45.5%에 해당하며, 2029년 9월부터 20년간 효력이 발생한다.
하이라이트
- Pan Ocean signed a 2조4천711억원 long-term crude oil shipping contract with SK Energy and SK Incheon Petrochem for Middle East to Korea transport.
- Four VLCCs ordered from Hanwha Ocean for 7천834억원 will be delivered in September 2029 and serve the 20-year contract, ensuring stable shipping volume.
- The contract, equivalent to 45.5% of Pan Ocean's recent 5조4천328억원 sales, strengthens its wet bulk portfolio and mid- to long-term energy shipping revenue.
원유 운송 계약 구조와 투입 선박
규제 공시에 따르면 Pan Ocean은 SK Energy와 SK Incheon Petrochem과 장기 화물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동산 원유를 한국으로 해상 운송하는 내용이며, 계약 금액은 2조4천711억원이다.회사가 제시한 최근 매출액 5조4천328억원과 비교하면 이번 계약 규모는 45.5% 수준이다. 계약 이행에는 Pan Ocean이 발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 4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은 2029년 9월 인도될 예정이며, 계약도 같은 시점부터 20년간 효력을 갖는다. 장기 계약과 선박 인도 일정이 맞물리면서 신규 선대가 안정적인 운송 물량을 확보하는 구조가 마련된다.
선대 다변화와 액체화물 경쟁력 강화
Pan Ocean은 5월 Hanwha Ocean에서 VLCC 4척을 7천834억원에 발주했다. 이는 건화물선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원유와 가스 등 액체화물, wet bulk 운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계약은 해당 선박 발주와 직접 연결되는 수요 기반을 제공한다. 회사는 장기 원유 운송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선대 다변화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에너지 해상운송 부문에서 중장기 수익 기반을 넓히게 된다.
앞서 우리 매체는 팬오션이 SK Energy 및 SK Incheon Petrochem과 2조4,712억 원 규모의 장기 화물운송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해당 계약은 다른 상장사들의 대형 계약·자사주 소각 등과 함께, 기업들이 계약 기반 매출을 늘리고 자본 효율화도 병행하는 흐름 속에서 해운 부문의 대표적인 대형 거래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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